칭다오(靑島) 셋째 날, 오전 소어산(小漁山) 산책!!
아들과 함께 한 칭다오 여행!!
아들은 도무지 잘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휴가를 왔다고, 시간만 나면 쉬고자 합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나가보자 ~~~ 여행이기도 하니까!!
일단은 소어산 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DD택시를 부르고 ~~~~
여행내내,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친절했습니다.
그럼에도 가끔은 '화상(?)'들을 만납니다.
물론 언어소통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기겠지요!!
대부분 앱을 사용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잘 왔으니, 도착지에 내리면서 세세!! 하면 끝나지요!!
그러나 여기서 내리는지 몰랐습니다. ㅋㅋ
당연히 초행이니, 여기가 목적지인지 몰랐지요!!
우리가 내리려는 기색이 없었는지?? ㅠㅠ
이넘의 기사녀석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하긴 내가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를 찍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도무지 내릴만한 위치가 아니어서리 ~~~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 이넘 갑자기 소리를
질러 ㅠㅠ
당황 ~~ 당황!! ㅠㅠㅠ
야 ~~ 다왔다고 말하지 ~~ 다른 기사들도 다 그렇게 하던데 ~~~~



소어산 입구에서 정자까지 올라왔습니다.
원래 입장료가 없었나?? 걍 ~~ 입장!!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바람도 불어 ~~ 시원 시원!!


사방으로 도시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중국의 여러 도시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이 칭다오는 다른 도시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소어산에 대한 설명?? 전설??
해발이 60m 남짓해서 하이힐을 신고도 거뜬히 오를 수 있다. 어산(鱼山)이란 명칭은 오래전 어민들이 그물과 생선을 말리던 데서 유래됐다. 독일군이 이곳에 포대를 구축하면서 샤오위 산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84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18m 높이의 누각 전망대 남조각(览潮阁)을 세웠다. 전망대에 서면 잔교, 샤오칭다오, 루쉰 공원, 해안가 주택의 빨간 지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샤오위 산과 신하오 산 두 곳 전망대를 모두 방문할 필요는 없다. 도시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해발이 조금 더 높은 신하오 산이 좋고, 샤오위 산은 바다가 가까워서 하늘과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푸른 바다를 바라보기에 더 적합하다. - 출처 ; 다음백과 |
칭다오에 있는 공원 가운데 규모가 크지 않은 공원으로 칭다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어산(魚山)'은 본래 어민들이 그물과 생선을 말리던 작은 언덕이었는데, 1984년 중국 정부에서 공원을 조성하면서 함께 세운 란차오거[覽潮閣, 남조각]라는 누각으로 인해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란차오거는 높이 18m의 8각 3층 누각인데, 이곳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함께 칭다오 시내의 고풍스런 건물들을 바라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샤오위샨공원 [小魚山公園(소어산공원)]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시원한 바람 ~~~ 도시 조망 ~~~ 잠시 멍때리기!!
잘 쉬고 ~~~ 이제 내려가자!!
어디로 가볼까??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대학이
있고, 아마도 중국해양대학??
또 주변이 대학가란다.
가보자!!


내려오는 길!!
대학가답게 예쁜 카페도 보이고 ~~~
더 내려오면, 여기가 정말 대학가인가 보다.


저 간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 유행인가보다!! ㅋㅋㅋ



온통 젊은이들의 거리 ~~~ 대학가!!
그래 좀 돌아보자!! 아기자기한 골목!!




우리의 관심은 아닌 듯 ㅋㅋㅋ 늙었다!!
어디 커피 마실 곳은 없을까??
돌고 돌아 ~~~ 그래 여기라도 가보자!!



커피 박물관이란다!! 잘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