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실패하고, 밤에 다시 칭다오 타이동(Taidong) 야시장
늘 마눌과만 같이 하던 여행!!
그러나 이번 여행에는 아들이 함께 했다.
지난 2024년 여름 휴가의 몽골도 아들이 같이해 좋았는데 ~~~
아들이 같이 하면, 여행이 편해진다. ㅋㅋㅋ
늘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
점심을 먹으면, 저녁을 못 먹는 상황!!
그러니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양꼬치나 만두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
아들 - 중국에 왔는데 양꼬치는 못먹었지만, 만두는 먹어야!!
그래 가보자!!
아들 - 검색!! 호텔 가까이에 있단다!! 가보자!!
잉?? 머지?? 만두집이긴 한데 ~~~ 체인점인가??
젊은이들이 오는 페스트푸드점인가 보다!!
우리의 김밥천국이나 분식집 분위기!! ㅋㅋㅋ


왔는데 ~~ 걍 나가기는 어렵고 ~~~
간단히 주문!! 먼 죽(?)하고, 간단한 만두!!
여기는 아닌 것 같다!!
아들 다시 검색!! 다시 찾아가 보자!!
여기는 분위기가 좀 나은 편?? 우선 차를 서비스한다.
생맥주도 있다!!

만두와 가지볶음 주문!!
아 ~~~ 내가 상상하던 만두집이 아닌데 ~~~
아들도 못마땅한 듯!! ㅋㅋㅋㅋ
시장통에서 보던, 그런 푸짐한 만두집이 아니다!!
대충 먹고, 호텔로 ~~~~





칭다오를 방문한 시기가 6월 5일-8일까지,
3박 4일이었다.
이제 막 여름의 시작?? 르 메르디앙 호텔의
분수대가 작동!!
6시 반쯤인데, 국기를 내린다.
좀 늦은 시간 호텔을 나선 이유는 '야시장'을 가보기
위해서 ~~~

밤 시간을 어찌 볼낼까 고민하다가!!
야시장을 가볼까? 아님 명월산해간 불야성을 가볼까?
야시장은 별로 땡기질 않고, 명월산해간 불야성은
넘 멀다!!
ㅠㅠㅠ 그렇다고 호텔 방에만 있기도 머하고 ~~~
그래 ~~ 걍 야시장이나 가보자!!






이번에도 어김없이 DD택시 불러 ~~~
칭다오 타이동야시장으로 ~~~ 구글을 검색하면
Taidong Commercial Pedestrain Street 라고
나온다.
(台东三路步行街)
일반 분위기나 환경이 대만의 야시장보다는
나은 듯 하다.
나름 깨끗하고, 냄새도 덜 하다.
그럼에도 복잡복잡!! ㅠㅠㅠ 아 ~~ 정신이 없다.






ㅋㅋㅋ 정신없이 혼잡함!! 아 ~~ 주말이어서리???
그런가 보다, 오늘은 더 혼잡한 듯 ~~
걍 ~~~ 휙 둘러본다!!
대만의 타이중, 타이난의 야시장보다는 깨끗한(?)
느낌?? ㅋㅋ








건 1시간 이상 둘러 보았는데 ~~~
땡기는 음식도 없고, 정신은 없고 ㅠㅠㅠ
그래도 왔으니, 버블 티, 아이스크림 ~~~ 시식!!!
우리는 먹는 것을 참 못한다. 아들은 아쉬워 한다.
양꼬치를 먹었어야 하는데 ~~~
머 ~~~ 그래도 어쩌것는가?? 우리 스타일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