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꾼, 미국

나이아가라(Niagara) 폭포

초보어부 2005. 7. 9. 15:50



랭카스터를 지나, 가야할 방향이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

여기까지 왔으니 '나이아가라'는 보고 가야지.

캐나다의 국경으로 그리고 버팔로(Buffallo)를 향하여 .....


역시 미국의 예전 모습은 이곳 필라델피아가 제격.


대도시에서 만나는 미국인들 거의 무표정이고,

먼저 인사하는 법도 드물다.

이렇게 시골쯤 와야,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러운 인사도 오간다.

사람들은 역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



'나이아가라' 폭포는 역시 대단했다.

그 많은 수량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

오후 내내, 폭포아래까지 내려가 물도 맞아보고 ....

아니 밤까지, 왜 ?

밤 9시(10시?)이면 '불꽃놀이'를 하니까 !!


 

 






 

미국쪽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

캐나다쪽에는 오락장의 불빛들이 찬란하다.





 



밤이 되면 또다른 모습의 폭포 !!

아름다운 조명으로 ....

물을 뒤집어 써도 볼만하다.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했으니,

이렇게까지는 즐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