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바르셀로나(Barcelona)

초보어부 2005. 8. 2. 12:08

사실, 스페인에 들어와 마드리드와 세고비아, 아빌라(Avila)

그리고 안탈루시아의 세비야, 그라나다를 둘러보고, 마드리드로 돌아와

'스칸디나비아'로 향했지요.

유럽을 거쳐 다시 '그리스'와 '터키'쪽으로 내려와야 하기에.

'바르셀로나'는 유럽 이후에 들렀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을 올리고 있으니, 그냥 올립니다.

 

정말 세상은 너무 넓고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았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

그러나, 살다보면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요.

 

'노트북'이 여러번 말썽을 일으켰지요. 일기도, 사진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열심히 '백업'을 했는데도, 몇번 놓치면 ......

 

바르셀로나의 사진도 많이 없어진 것 같네요.

있는 것으로만 ......

 

 


 

[ 바르셀로나의 명물거리 - 람블라스, 갑짜기 소나기가 .... 길가 카페에서 잠시 쉬고 ..... ]

 

 



 

람블라스 거리의 끝자락 - 항구, 콜롬브스의 동상이 바다를 향해 우뚝 서있었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항구 .....

 



 

항구를 돌아나와 다시 구 시가지역으로 ....

까딸루냐 광장과 구 시가지. 소위 '고딕지구'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 '가우디'를 만난 것이었지요 !

정말 놀라운 '가우디' !!

1800년대 시작된 '싸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

그가 설계하고, 지휘하고 .....

그가 안타까운 사고사를 당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은 미완성으로 ....

그러나 200년이 흐른 지금도,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 건축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의 설계도에 따라 ......

 


 









 

 

'콘크리트' 건물 ! 그러나 그것은 건물이 아니고 하나의 '예술작품' 이었지요.

성서의 여러 사건들을 조형으로 표현한 그의 놀라운 작품 !

이 작품 앞에서 우리는 한동안 와 !를 연발하며,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요.

 

물론, 마드리드에서 그의 작품들이 남아있기도 하지만.

 

그가 만든 또하나의 작품 '구엘공원'

사진들이 없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