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만인가요 ??
딱 1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독일]로 유학을 가서, 1년 만에 잠시 돌아왔습니다.
참 반가운 가족입니다.
[딸]이 많이 컸습니다.
벌써 우리 나이로 4살이라 합니다.
독일에서 유치원을 다니는데, 독일어를 곧잘 합니다.
이런 어린아이들이 외국어를 하면, 정말 귀엽습니다.
독일도 어렵다 합니다.
평균 실업률이 10% 내외.
동독지역은 더 심해서, 약 20% !!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몰린다 합니다.
지금은 [라이프치히]에 살고 있습니다.
옛 동독지역이지요.
다른 동독지역의 도시에 비해 활기차 보였는데 ....
어학코스를 마치고,
[초급/중급] 중급을 마쳐야 입학자격이 주어진다고 ....
이제 대학진학을 준비한다 합니다.
곧 진학 때문에, [아우구스부르크]로 이사할 예정이랍니다.
재주가 많아서,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
전공도 오픈(?)된 상태라 합니다.
먹고사는 일과 하고 싶은 일 !!
무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 중에 있다 합니다.
먹고도 살고, 보람도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얼하던 보람되게 살 수 있을 텐데 ....
참 대단한 가족입니다.
그래도 걱정입니다.
[영어권] 유학은, 학위를 하지 못해도 ....
[영어]라도 남는데 ....
[독일어]는 ???
지금쯤 비행기를 탔을까?
여름에 놀러오라는데 ....
이거 형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