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농부와 초보어부

여름휴가 장소를 몽골을 선택한 일은 성공적이었다.한국은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인데 ~~~몽골은 20도 내외, 선선했습니다.물론 한낮에는 햇빛이 강렬했지만 ~~~정말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태를지 국립공원에서 말타기 체험하고 유명한 '거북바위' ~~~와 ~~ 저 거대한 바위가!!!      잠시 숙소를 돌아와 쉬고 ~~~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나름 근사한 식당이었는데 ~~~스프가 나오고, 닭고기 요리?? 먹을만 했습니다.     참 오랜만의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그럼에도 우리는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해서리 ~~~현지에서 조인하는 투어로 참여!! 다음 날 아침!!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날!!오늘 일정은 없고, 아침 먹고 공항으로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늦은 아침 식사!!  ..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9. 7. 17:59

몽골의 태를지 국립공원 내의 한 '게르 촌'!!'현대식 게르(?)' - 침대와 화장실, 냉장고 에어컨이 있는 게르다!!석탄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 한다고 하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다!! 한국과는 1시간의 시차인가??그래서인지 일찍 일어났다!!잠시 후, 한 무리의 말들이 게르 촌을 습격(?)했다. ㅋㅋㅋ한가로이 풀을 뜯고 ~~ 따라 온 목동이 그들을 몰아간다!!      게르 촌 뒤편의 언덕(?)!! 그리 높은 언덕은 아니다! 산책 삼아 ~~~~경치가 좋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들꽃들이 보인다!!진한 허브 향기 ~~~'쑥부쟁이'인감??     ㅋㅋㅋ 이번에는 '말타기 체험'!!기본적인 설명(?) 이후, 마부가 2명씩의 말을 끌고 ~~~걍 따라 가는 말타기!!    그래도 마눌은 몽골여..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9. 2. 22:10

몽골의 태를지 국립공원이다. 고르히-테를지 국립공원은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몽골의 국립공원이다. 테를지 관광 단지에는 여러 "관광 캠프"(Julchny baaz)가 있다. 울란바토르까지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있다(동쪽 주요 도로 #A0501 Baganur  방향, 울란바토르 도심에서 37km, 분기 #A24로 좌회전, 5km 후 도로는 툴강과 국립공원을 영토 시작). 길은 Gorkhiin Davaa 고개를 통과한다. 대부분의 관광 캠프와 관광 명소는 이 고개 앞에 있다. 그런 다음 길은 작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는 테를지 정착지에서 끝난다. 테를지 정착지는 울란바토르 도심에서 약 66km 떨어진 테를지강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공원 관광 구역은 공식적으로 울란바토르시의 Nalaikh ..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31. 21:59

몽골!! 유목민의 후예 맞다!!가는 곳마다 푸른 초원과 ~~  말 ~~ 소 ~~ 가 보인다!!몽골에서 키우는 5 종류의 가축?? 말, 소, 양, 염소, 낙타?? 울란바타르에서 징기스칸의 동상이 있는 곳으로 ~~~    우선은 공기가 맑다!! 햇빛은 강열하지만 ~~~ 이 곳에 이렇게 큰 징기스칸의 동상을 세운 '전설'이 있다는데 ~~~ㅋㅋㅋ 전설은 전설이니까!!   ㅋㅋ 저 '칸의 후예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늙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한국인 관광객이 아주 많다!!  이제 동상의 말머리 부분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다!!아님 걸어 올라갈 수도 있는데 ~~~ㅋㅋ 쉬지가 않을 듯!!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몽골'은 이런 곳이..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25. 15:10

몽골! 참 독특한 문화를 가진 나라다!그들의 전통문화를 구경했다.약 1시간 진행되는 공연!!   아주 감동적인 공연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독특한 문화 체험?? ㅋㅋ 몽골의 지형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동쪽에서 서쪽까지 길이는 2,393㎞에 달하지만, 남북의 길이는 가장 긴 곳이 1,259㎞로 훨씬 짧다. 몽골의 북쪽 국경은 러시아와, 남쪽 국경은 중국과 접하고 있다.해양에서 멀리 떨어져 동아시아 내륙 안에 깊숙이 위치한 몽골은 길고 추운 겨울과 짧고 무더운 여름을 보이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이다. 몽골의 놀랍도록 다양한 자연경관은 대개 고지대 초원, 준사막,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창한 삼림으로 이루어진 북쪽과 서쪽의 높은 산맥 지역에서는 건조하고 점점이 박혀 있는 호수의 분지들이 교대로 나타난다. ..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24. 17:58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이번은 패키지 여행이라 전혀 알아보지 않았지만, 다른 물가에 비해 호텔비용이 비싼 편인가 보다!! 우리가 묵은 인터네션날 호텔 - 약 9만원/하루 다른 동남아시아의 호텔보다 시설은 못하고, 가격은 바싼 편!! 심지어 우리 방은 에어컨도 고장!! ㅋㅋㅋ 다음 날 리셉션에 이야기 했더니, 쿨링펜을 보내주었다. 집에 있으면, 아침을 먹지 않는 우리지만, 여행을 오면, 특히 마눌은 아침을 잘 챙겨 먹는다. 아침에 욕심이 많다!! 근데 이번 호텔에서는 먹을 것이 거의 없다!! ㅋㅋㅋ 그렇게 썩 훌륭한 호텔은 아니었지만, 잘 잤다! 3명이 사용하기는 좀 좁은 '트리플 룸'!! 어제 국영백화점 수퍼에서 구입한 고비맥주!! 아들이 공항에서 구입한 '글렌리벳(Glanlivet) 싱글몰트'!! ..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18. 18:09

2024년 여름 휴가!! 몽골 여행입니다. 몽골은 자유여행이 불가하답니다. 광활한 대지, 수도 울란바타르 근처 이외에는 제대로 된 도로도 없다 합니다. 걍 들판을 달려야 하는 상황??!! 구글 지도를 보면,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방사선 도로만이 표시 됩니다.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이런 것입니다. 식사도 볼꺼리도 모두 해결해 준다는 점!! 편합니다. 걍 따라 다니기만 하면 되는 점!! ㅋㅋㅋ 울란바타르에 한국식당이 이렇게 많답니다. 첫번 째 식사는 제육볶음!! 먹을 만 합니다. 첨으로 만난 패키지 일행들!!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식사!! 또 첫번 째 방문지 - 몽골국영백화점!! 6층으로 구성된 백화점으로 ~~~ 6층에는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 우리에게는 별로 ~~ 그닥 쓸만한 것을 못찾았습니다. 대..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17. 17:19

정말 덥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더웠을까요? 이런 더위를 '살인적인 더위'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말 그래로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망가자!! 이 더위를 피해서 ~~~~ 어디로??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하다는 몽골로!! 그래서 몽골로 피서 갔습니다. 몽골!! 더위를 피해서!! 인천에서 비행기로 수도 울란바타르(Ulaanbaatar)까지 약 3시간이면 가는 나라! 몽골은 자유여행이 어렵답니다. 광활한 대지에 제대로 된 도로도 없다고!! 그냥 광활한 대지를 달려야 한다고!! ㅋㅋㅋ 그래서 몽골 출신의 가이드가 꼭 동행해야 한답니다. 따라서 여행의 선택은 '패키지'여행!! 아니면 동행을 모아 '가이드 동행여행'!! 고비사막, 혹은 홉스골은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했으니, 이번엔 울란바타르 근교만!..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4. 8. 1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