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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습니다. 시원한 곳으로 도망!!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4. 8.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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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더웠을까요?
이런 더위를 '살인적인 더위'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말 그래로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망가자!! 이 더위를 피해서 ~~~~ 어디로??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하다는 몽골로!!
그래서 몽골로 피서 갔습니다.
몽골!! 더위를 피해서!!
인천에서 비행기로 수도 울란바타르(Ulaanbaatar)까지
약 3시간이면 가는 나라!
 
몽골은 자유여행이 어렵답니다.
광활한 대지에 제대로 된 도로도 없다고!!
그냥 광활한 대지를 달려야 한다고!! ㅋㅋㅋ
그래서 몽골 출신의 가이드가 꼭 동행해야 한답니다.
따라서 여행의 선택은 '패키지'여행!!
아니면 동행을 모아 '가이드 동행여행'!!
고비사막, 혹은 홉스골은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했으니,
이번엔 울란바타르 근교만!! 여행기간도 4박 5일!!
마눌이 현지 조인 패키지를 예약했습니다.
우리는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가고,
현지 공항에서 패키지팀 조인!!
 
8월 10일(토) 새벽 4시!! 집 출발!!
구영(사위)차 - 친환경차여서 톨비, 주차비 반값!!
4박 5일이면, 3명이라도 훨씬 싼값에
공항을 왕복 가능!!
ㅋㅋㅋ 구영이 차를 빼아서리, 공항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지난 푸꾸옥 이후, 2번째??
그럼에도 잘 도착해서리 ~~~
장기주차구역에 차 세우고!!
주차구역과 터미널을 순환하는 버스 이용!!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오토체크인을 이용하고,
짐 부치면 ~~
아주 빠른 시간 공항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여행 중 필요한 양주 한병, 선물 몇가지 쇼핑 후 바로 탑승!!
 
 

 

 
 
약 3시간의 비행!! 몽골이 생각보다 가깝군요!! ㅋㅋ
며칠 전 '난기류 사고'가 있었다는 '노선'입니다.
살짝 긴장도 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패키지 여행 본진은 '아시아나 항공'!! 
우리는 공항에서 조인을 위해 약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번엔 짐꾼(?) 아님 도우미(?) ㅋㅋㅋ
아들이 동행하면, 여행이 든든해 집니다.
 
아 ~~~~ 정말 ~~~~ 몽골은 시원하군요!!
공기도 맑습니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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