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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오기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3. 11.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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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우즈베키스탄 여행!! 12박 13일??
타슈켄트(4) - 부하라(3) - 사마르칸트(3) - 타슈켄트(1)의 동선으로!!
건 5년만의 여행이었습니다!!
잘 다녀왔고, 그래서 이렇게 정리도 되었습니다.
 
이제는 늙어서리 2주일 이상의 여행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여행 내내 먹고, 자고, 놀고의 습관이 잘못 되었나 봅니다.
 
타슈켄트의 마지막 머물렀던 호텔 - Green Park Hotel !!
밤 10시 반 출발 비행기 - 다음 날 아침에 인천에 도착하게 되는데 ~~~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호텔도 체크 아웃해서리 ~~~ 조용한 호텔 정원에서 쉬기도 하고!!
 
 

 
 
 
인천에서 타슈켄트로 갈 때는 비즈니스 좌석을 무리없이 구했는데!!
올 때는 표가 없다고 하고, '대기'를 걸어 두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할 때, 다시 요청도 해보았지만 ~~~
타슈켄트에서 요청해보라 합니다. ㅠ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항에 좀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아뿔사 ~~~ 타슈켄트 공항에 도착했는데 ~~~ 세상에 ~~~~
이건 공항의 모습이 아닙니다. 먼 이런 일이 ~~~
 

 
 
 

중동아시아 어디론가 가는 단체 여행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미 출발을 했어야 하는 비행기인데
몇 시간째 지연이 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공항이 공항이 아니라, 도떼기 시장입니다.
 
그럼에도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카운터가 열렸고 ~~~
우리의 요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편은 우선 이코노미석을 가지고 있었는데 ~~~
자리가 있으면, 비즈니스석을 달라!!
이넘들을 어찌 설득을 해야 할까, 머리를 굴리고, 영어의 문장들을 정리해보고!!
이제 우리의 사정을 설명하고 있는 중!!
우리의 구세주 한국인 매니저가 나타났습니다. ㅋㅋㅋ
무너져 가는 아시아나 항공!! 그럼에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군요!!
그의 도움으로 비즈니스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제 타슈켄트의 라운지에서!!
 
 

 
 
그런데 또 문제!! 비행기 출발이 지연 됩니다.
건 1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오랜 시간을 쉬지 못하고 ~~~~ 
돌아오는 비행 좌석까지 힘들었으면,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다행 다행!!
 
얼마나 오랜만에 먹어보는 밥이냐?? ㅋㅋㅋ
 
 

 
 
 

이제는 아들, 딸이 없으면 모든 일들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돌아오는 기내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
아들이 주문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쿠폰도 사용했는지?? ㅠㅠ
글렌모린지 싱글몰트, 카뮤 엑스오를 아주 싼 값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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