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낙타투어와 작은 모래사막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이번은 패키지 여행이라 전혀 알아보지 않았지만,
다른 물가에 비해 호텔비용이 비싼 편인가 보다!!
우리가 묵은 인터네션날 호텔 - 약 9만원/하루 
다른 동남아시아의 호텔보다 시설은 못하고, 가격은 바싼 편!!
심지어 우리 방은 에어컨도 고장!! ㅋㅋㅋ
다음 날 리셉션에 이야기 했더니, 쿨링펜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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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 아침을 먹지 않는 우리지만,
여행을 오면, 특히 마눌은 아침을 잘 챙겨 먹는다.
아침에 욕심이 많다!!
근데 이번 호텔에서는 먹을 것이 거의 없다!! ㅋㅋㅋ
 
 

 

 
 
그렇게 썩 훌륭한 호텔은 아니었지만, 잘 잤다!
3명이 사용하기는 좀 좁은  '트리플 룸'!!
어제 국영백화점 수퍼에서 구입한 고비맥주!!
아들이 공항에서 구입한 '글렌리벳(Glanlivet) 싱글몰트'!!
덕분에, 아주 굿 밤이 되었다. 
 
ㅋㅋㅋㅋ 단체 패키지는 건 25년만이다!!
 

 
 
ㅋㅋㅋ 이 어색한 분위기!! 걍 ~~~ 같이 온 팀별로 즐긴다!!
후에 알게 되었지만, 경북 영주시청에서 오신 6분의 공무원팀!!
가장 활발하고, 패키지 여행의 분위기를 잘 즐기시는 듯!! ㅋㅋㅋ
 
오늘의 첫 방문지는 울란바타르 근처의 작은 사막투어!!
 
 

 
 

호텔을 출발하여, 건 2시간 정도를 달렸다!!
잠시 휴게소(?) ㅋㅋㅋ 
근처에 있던 약 1천여 마리의 염소떼가 보이기도 하고 ~~~
몽골 - 유목민이다!!
 
몽골에 왔으니, 몽골식에 적응해야 하는데 ~~~
널른 들판에서 볼일 보기 ㅋㅋ
 

 
 
 

사실 적응이 안된다!! ㅋㅋㅋㅋ
들판의 풀들은 거의 '허브'인가 보다!!
향기가 강하다!!
다시 약 1시간 반을 더 달린 것 같다!!
캠프촌을 운영하나 보다!! 몇개의 게르도 보이고, 중앙에 식당이 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몽골 현지식(?)' ㅋㅋㅋ
먼저 닭고기 냄새가 나는 스프가 나오고 ~~~
양고기가 곁드려진 메인이 나온다!!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이 곳에서 경험하게 되는 '낙타체험'!!!
말그대로 체험이다!!
잠시 낙타를 타보는 ㅋㅋㅋㅋ
 
 

 

 
 
식당 집 아들인가 본데 ~~~ ㅋㅋㅋ
녀석 아주 수줍어 한다!! 일행 중 간식거리가 있어 건냈더니 ~~
 

 
 

이넘의 낙타를 언제 타봤지?? ㅋㅋㅋ
건 30년 전!! 이집트를 갔을 때!! ㅋㅋㅋ
 
 

 

 
지금 몽골도 아이들이 방학이란다!
어린 녀석들이 나와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그들을 위한 '팁'을 준비해야 한다!!
 
글쎄?? 한 30분??!! 낙타를 말 그대로 '체험'하고 ~~
약 30분을 이동하여, 작은 모래사막을 찾았다!!
 

 
 
 
 
광활한 초원 한쪽의 작은 사막(?)
전혀 사막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모래다!! ㅋㅋㅋ
지난 밤, 살짝 비가 와서인가?
 썰매가 안내려간다!! ㅋㅋㅋ
3번 정도 오르내리니 ~~ 오징어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