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1년만의 캠핑??

건 1년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하 주차장에 쳐박혀 있었지요.

햇빛을 전혀 보지 못하던 넘!! ㅋㅋㅋ

오랜만에 이넘을 끌어내어 ~~~ 세차장에서 목욕도 시키고 ~~~

걱정을 많이 했는데 ~~~ 내부는 그런대로 깨끗했습니다.

마눌은 출근하고, 내는 오후에 이넘을 데리고 학암포로 ~~~~

내비도 고장!! ㅋㅋ 오랜만에 지도보고, 대충의 기억으로 ~~~

먼저 와서 마눌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혼자서도 10분만에 세팅 완료!!

간편 모드!!

트레일러 올리고, 화로대와 식탁만 피면 완료!!

의자 2개면 끝!!

더 이상 장비를 펼치는 것은 불필요 합니다. 말 그대로 간편 모드!!

오후 4시 반쯤 야영장에 도착해서리 ~~~

정리하니 5시!!

낚시를 가볼까 하다가 ~~~ 그마져도 구찬코 ㅋㅋㅋ

걍 혼자서 멍 때리기 ~~~~

연휴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대권이 연락이 옵니다. ㅋㅋ

놀러 온답니다. 그래 먹을 것만 챙겨서 와라 !!!!

그런데 막상 짐을 정리해보니, 코펠도 없고 ㅋㅋㅋ

넘 오랜만에 펼친 트레일러 ~~~~

없으면 없는대로 ~~~~

마눌은 마치고, 7시 출발 ~~ 밤 9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잘 찾아왔군요! ㅋㅋㅋ

혼자서 운전하고 오는 일은 거의 없었는디 ~~~

다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간단한 저녁도 먹고!!

맥주 한잔!!

대권 가족과 마눌은 트레일러에 재우고 ~~~

나는 혼자서 개인 텐트에 !!!!

오랜만에 마눌이 즐거워 합니다. 그럼 만족이지요!!

5월이지만, 밤에는 꽤 춥습니다. 가끔은 히터도 돌리고 ~~~

다음 날 ~~ 대권가족은 일정 때문에 일찍 나가고 !!

우리는 포구 산책!

낚시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 루어낚시로 광어(도다리?)를 잡습니다.

카 ~~~ 장비도 좋다. 없는 게 없구나 ~~~~

걍 구경만 하고 ~~~~

오전에 잠시 트레일러에서 휴식, 꿀잠 잠깐!!!

트레일러 잘 말리고, 햇빛에 소독하고 ㅋㅋ 걍 집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