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광 복집

불량농부 , 초보어부의 CAMPING

by 초보어부 2018. 5. 26. 22:01

본문


부산! 아니 아마도 기장!!

손님들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이 곳에 사시는 분들이겠지요.

첫 만남이었지만,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복정식을 먹자고 하십니다.

어 ~~ 많이 못먹는디 ~~~ 정식이믄 비싸기도 할 텐디~~~


처음 가보는 집입니다. [일광복집]

일광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군요. 머 ~ 맛집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께!!


코스요리 ABC가 있습니다.

우리는 중간의 B코스 선택 - 7만원/1인 - 








기본 셀러드가 나오고 ..... 복 사시미!! 

정말 쫄깃합니다. 회맛을 잘 모르지만 .... ???





4명이 먹는 코스요리!! 양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올려진 미나리와 말아서, 와사비장에 찍어~~






이걸 머라 하나요?? 바닷가재??

우선 회로 나옵니다. 아주 싱싱하군요!! 

씹는 맛은 없습니다. 대신 입에서 녹는군요. 이게 더 좋습니다.






유비끼?? 복어살을 살짝 구워서 ~~ 아 ~~ 잘 모르것다.

쫄깃하고 담백합니다.





이미 배가 부른디 ~~ 음식은 계속 나옵니다.

마치 냉면처럼 비벼먹는 ~~ 물회 정도??






복어찜?? ~~~ 이넘이 나올 때는 이미 배가 꽉 찼습니다.

대식가가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음식들!!

그래도 맛을 봐야지!!!





아까 먹었던 바닷가재 ~~ 

그넘 살아 움직였었는디 ~~~ 회로 먹은 다음, 이렇게 튀김으로 다시 나옵니다.

ㅋㅋㅋㅋ 배부르다니까요???






남성들에게 좋다는 고니??

아 ~~~ 이걸 구워서도 나왔는디, 사진이 없넴??!!

갠적으로 비린 것을 싫고 ~~~

이것은 찜에 넣어 ~~~





이건 서비스인지?? 

전복과 참치, 문어가 ~~~ 4명이 한점씩 하라고 ~~~



마지막에 복 맑은탕과 밥이 나왔는데 .....

아 ~~ 멍게비빔밥과 함께!!

맑은탕만 먹고, 멍게비빔밥은 정말 비려서 ~~~ ㅠㅠ

배가 불러서인지,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넴!! ㅋㅋㅋ


덕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대접을 한다해서리 먹었는데 .... 받는 입장에서는 배불리 잘 먹어야 하는디 ~~

입도 짧고, 양도 많지 않아서리 ~~ 절반도 못먹고 ~~

아 ~~~

복불고기도 있었는데 ~~~ 후반부 사진은 없넴??!! ㅠㅠ


참 오랜만에 경험한 호화로운 식사였습니다.









'불량농부 , 초보어부의 CAM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로 스토브(Solo Stove)  (0) 2020.10.22
이게 얼마만인가? 3년? 5년?  (0) 2020.10.12
덕숭산 수덕사  (0) 2016.09.12
조정면허 시험장 사전답사  (0) 2016.07.13
토요일 오후  (0) 2016.06.2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