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인가? 3년? 5년?

지난 번 견인장치를 달고 ~~~ 미국식 9핀 하네스를 7핀으로 바꾸었습니다.

트레일러쪽 하네스도 바꿔야 하는디 ~~~

이넘을 끌고, 전기장치 없이 업체까지 가기도 부담스럽고!!

내가 직접해보자!!

아들과 열심히 작업을 했는데 ~~~

원래의 배선도와 맟지가 않습니다. ㅋㅋㅋㅋ

하루종일 고생하다가 ~~~~~ 새로운 바테리가 와서, 바테리도 교환하면서 다시 도전!!

이제야 제대로 작동 합니다. ㅋㅋㅋㅋ

 

코로나19로 꼼짝 못하는 요즘!! 가을 날이 넘 좋다고 ~~~

수일 전부터 권여사가 놀러오라  했습니다.

자기 집 마당에서 캠핑을 모드로 즐기자는디 ~~~~ ㅋㅋㅋ

마을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

그럼 저수지쪽에서 찾아보자!!

그래서 가게 된 5만??!!년만의 캠핑!!

~~~ 건 5년 가까이 지하실에 세워져 있었겠군요!! 대권이 몇 차례 사용하긴 했지만!! ~~~

 

 

 

 

 

먹거리를 권여사가 챙긴다 했으니, 우리는 장비만 챙겨가믄 되는데 ~~~

그래도 짐이 많군요!! ㅋㅋㅋ 

차 바꾸고, 첫 출정입니다. ~~~~

 

안성 금광저수지!! ㅋㅋㅋ 옛날 생각에 잠기며 ~~~

한서네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한서네가 먼저 와서, 자리를 물색하는데 ~~~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 ㅋㅋㅋㅋ

다행히 우리가 도착할 때쯤, 먼저 있던 사람이 나간다고 ㅋㅋㅋㅋ

가장 멋진 자리를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폴딩트레일러의 장점!!!

왠만한 곳이면 다 올라가고, 설치가 가능하다!!!

 

숲 사이, 경사진 면을 올라 ~~~ 트레일러 설치!!!

ㅋㅋㅋ 이넘의 폴딩이 첨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장비 새팅하고, 바로 고기 굽기 ~~~

 

 

 

아들이 와서 ~~~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재현, 예현도 오고, 한서도 왔습니다.

ㅋㅋㅋ

와 ~~~ 식구가 엄청 많습니다.

10명이서 ~~~~

 

 

 

 

 

나는 틈틈히 장비를 점검해보고 ~~~

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넘들 !!!!

 

음식물을 남기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고, 죄악시 하는 권여사!! 그리고 마눌도!!

결국 고기가 모자랍니다. ㅋㅋㅋㅋ 마눌이 챙겨간 생선도 등장했지만 ~~~

권여사의 이런 경우는 벌써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ㅋㅋㅋㅋ

 

결국 늦은 시간 합류한 호현이 고기를 더 사와서리 ~~~

근디 ~~~ 분위기는 사그라 들고 ㅋㅋㅋㅋ

 

 

 

 

 

늦은 시간까지 ~~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

또 대희가 왔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관한 이야기!!

 

나는 우영이 가져온 고량주 한잔 마시고 ~~~ 우 ~~~

바로 들어와 쉬고!!!

 

아이들은 또 자기 방식대로!!!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되었다!! 아들은 어른들과 더 잘 어울린다. ㅋㅋㅋ

 

 

 

 

 

 

 

 

 

 

 

다음 날 아침!! 커피와 빵!!

재현네 식구들은 집에 가서 자고 ~~~

아침 식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ㅋㅋㅋㅋ

 

참 좋은 날씨의 가을 날!!

같이 산책하고 ~~~~

 

 

 

 

 

5만년?? 만의 캠핑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