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초에 차를 뽐았으니, 약 3개월 경과!!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약 1500km 이상 운행 후에 견인을 하라 한다.
차도 안정화가 되어야 하남??
건 5000km 정도 주행을 했다!!
이제 견인장치를 달아 보자!!
2020년부터 법이 개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견인장치도 검증이 된, 시험성적서가 있는 제품만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초창기!! 제품 선택의 폭이 좁다.
아직 준비들이 덜 된 상황!! ㅋㅋㅋ
또 대부분의 트레일러들이 유럽산이다.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거의 유럽산 트레일러!!
나는 미국식 견인장치를 달아야 하는 상황!!
여기저기 여러 업체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
그들도 잘 모른다!! ㅋㅋㅋㅋ
그러다 찾은 청주의 한 업체!!
젊은 부부가 같이 작업을 한다. ㅋㅋㅋ
꼼꼼히 잘 하남??
견인장치를 다는 것은 별로 문제가 없는데 ~~~~
역시 전기배선이 문제이다.
더욱 문제는, 우리가 처음 선택했던 미국식 9핀 하네스가 이제는 없다는 사실!!
할 수 없이 7핀으로 하기로 ~~
아직 트레일러 쪽에는 9핀이 달려 있는데 ~~~~
이넘의 브레이크 컨트롤러도 문제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작업을 해보질 않아서리 잘 모른다!!
어쨋든 설치 메뉴얼 대로 ~~~
잘 작동이 되어야 할텐데
정말 더 큰 문제는 하네스 9핀이 달려 있는 트레일러!!
이넘의 9핀을 7핀으로 바꿔야 하는디 ~~~
그래야 견인이 가능!!
그간 ~~ 글쎄!! 한 2-3년 지하주차장에 있었을까??
말리기도 할 겸!!
전기장치는 없어도, 일단 견인은 할 수 있으니 ~~ 지상으로 끌고 나왔다.
아파트 구석에 세워놓고, 전기장치와 7핀 하네스로 교환!!
작업은 아들과 직접했다!!
역시 쉽지 않은 작업!!
9핀에서 썼던 밧데리 충전배선은 잘라버리고 ~~
나머지 7핀의 위치를 찾아가며, 7핀 하네스 달기!!!
인증받은 미국식 7핀의 배선과 우리 트레일러의 배선이 일치하지 않는다!!
각 배선에 표시된 위치를 찾아서 ~~~
건 3-4시간 작업!! 아이고 힘들다 ~~~~~~
그럼에도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했다!!
건 10년쯤 쓴 밧데리도 교환해야 하니 ~~~
다음 기회에 다시 완벽하게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아들 ~~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