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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장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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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보어부 2020. 9.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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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에 차를 뽐았으니, 약 3개월 경과!!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약 1500km 이상 운행 후에 견인을 하라 한다.

차도 안정화가 되어야 하남??

 

건 5000km 정도 주행을 했다!!

이제 견인장치를 달아 보자!!

 

2020년부터 법이 개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견인장치도 검증이 된, 시험성적서가 있는 제품만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초창기!! 제품 선택의 폭이 좁다.

아직 준비들이 덜 된 상황!! ㅋㅋㅋ

또 대부분의 트레일러들이 유럽산이다.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거의 유럽산 트레일러!!

나는 미국식 견인장치를 달아야 하는 상황!!

여기저기 여러 업체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

그들도 잘 모른다!! ㅋㅋㅋㅋ

 

그러다 찾은 청주의 한 업체!!

 

 

 

 

 

젊은 부부가 같이 작업을 한다. ㅋㅋㅋ

꼼꼼히 잘 하남??

 

견인장치를 다는 것은 별로 문제가 없는데 ~~~~

역시 전기배선이 문제이다.

더욱 문제는, 우리가 처음  선택했던 미국식 9핀 하네스가 이제는 없다는 사실!!

할 수 없이 7핀으로 하기로 ~~

아직 트레일러 쪽에는 9핀이 달려 있는데 ~~~~ 

 

 

 

이넘의 브레이크 컨트롤러도 문제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작업을 해보질 않아서리 잘 모른다!!

어쨋든 설치 메뉴얼 대로 ~~~

잘 작동이 되어야 할텐데  

 

 

 

 

 

 

 

정말 더 큰 문제는 하네스 9핀이 달려 있는 트레일러!!

이넘의 9핀을 7핀으로 바꿔야 하는디 ~~~

그래야 견인이 가능!!

 

 

그간 ~~ 글쎄!! 한 2-3년 지하주차장에 있었을까??

말리기도 할 겸!!

전기장치는 없어도, 일단 견인은 할 수 있으니 ~~ 지상으로 끌고 나왔다.

아파트 구석에 세워놓고, 전기장치와 7핀 하네스로 교환!!

작업은 아들과 직접했다!!

 

 

 

 

 

 

 

 

역시 쉽지 않은 작업!! 

9핀에서 썼던 밧데리 충전배선은 잘라버리고 ~~

나머지 7핀의 위치를 찾아가며, 7핀 하네스 달기!!!

 

인증받은 미국식 7핀의 배선과 우리 트레일러의 배선이 일치하지 않는다!!

각 배선에 표시된 위치를 찾아서 ~~~

건 3-4시간 작업!! 아이고 힘들다 ~~~~~~

그럼에도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했다!!

건 10년쯤 쓴 밧데리도 교환해야 하니 ~~~

다음 기회에 다시 완벽하게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아들 ~~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