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농부와 초보어부

알마티의 젠코프 성당은 너무 아름다웠다. 물론 동구권의 여러나라 특히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갔을 때, 정말 화려한 정교회 성당들을 경험하고, 놀라움!! 신비로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종교성??!!에 대한 경험들을 했는데 ~~ 참 오랫만에 경험하는 놀라움이었다. 카자흐스탄은 전체 인구의 70% 정도가 무슬림이고, 30% 정도가 기독교인이라 하는데 ~~ 이런 놀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 더우기 이 건물이 1907년 지어졌고, 1911년의 대지진에도 온전히 살아 남았다 한다 시. ㅋㅋ 철재 못을 하나도 쓰지 않은 온전한 목조건축물이라는데 ~~ 거기에 화려한 금박!!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그저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신앙심이 샘솟는 듯 했다. 그들의 일상은 어떨까? 일상을 보자면 시장에 가봐야 하겠..

카테고리 없음 2025. 8. 25. 10:30

알마티에 늦은 도착, 우여곡절(?) 이후 잘 잤다! 오전 8시 쯤 기상하여, 9시 호텔 1층의 식당! 아침 식사시간인데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 그랜드 호텔 텐산(Grand Hotel Tien Shan)!! 3층짜리 건물인데, 나름 방이 꽤 많다. 오늘의 투숙객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식당도 조용한 편이다.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는 아침식당은 9시 - 10시가 가장 번잡하다 했는데 ~~ 오늘은 머 그런대로!! 식당의 메뉴도 다양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있을만한 것들은 다 있는 듯!! ㅋㅋ 내 취향인 듯 하다. 복잡하지 않고, 필요한 것들만은 꼭 있고!! 이 호텔의 방문객들은 대부분 중국인이나 인도인들, 그리고 러시아인들인 것 같다. 메뉴의 내용들도 그들을 배려한 듯한 모양새이다!! 우선은 신선한 야..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2025. 8. 23. 21:37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카자흐스탄의 수도는 아스타나(Astana)이다. 하지만 알마티는 아스타나로 이전하기 전까지 수도이기도 했고, 카자흐스탄의 경제적 중심지였다. 수도 아스타나로의 직항편은 없고, 알마티의 항공편이 있다. 요즘은 에어 아스타나(Air Astana)가 인천에서 알마티를 거쳐, 조지아 트빌리시로 향한다 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젊은이들이 조지아를 가면서 알마티를 스탑오버로 즐기기도 한단다. 또 저가항공 이스타 항공이 알마티에 취항한다! 그만큼 알마티는 우리에게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시가 된 듯 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이제는 나이들어 3시간 이상의 비행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긴 비행은 비즈니스를 선택해야 한다. 아시아나 항공 OZ 577 - A330..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2025. 8. 22. 10:00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나에게는 생소한 나라다. 하긴 우즈베키스탄을 2년전(?) 10일 정도 다녀왔으니, 많이 생소하다고 그말하기도 어려운가?? ㅋㅋ 어쨌든 이번에는 카자흐스탄이다. 카자흐스탄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걍 궁금했고, 가보지 않은 나라였으니까!! 카자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표를 구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인천 - 알마티!! 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도 없으니 ~~~ 비즈니스 클래스 표가 확보되는 곳으로 정했다. 이제 3시간 이상의 비행은 이코노미가 힘들다!! ㅠㅠ북미 미국은 이제 더이상 가보고 싶지 않고, 캐나다는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으로 가기는 어렵고, 남미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다시 가보고 싶지도 않고!! 호주, 뉴질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2025. 8. 18. 10:00

2025년의 여름 휴가!! 휴가는 좋습니다.일하는 것보다 쉬고, 놀고가 좋습니다. 나만 그런가??모두들 그렇겠지요!! 여유만 있으면, 놀고, 쉬고, 즐기고!!여유가 없으니 쉬지도, 놀지도 못하겠지요!그럼 여유가 멀까? 왜 여유가 없을까? 우선은 놀고, 쉬고, 여유를 부릴려면 '돈'이 필요하겠지요!또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으면 놀고, 쉬고 못하겠지요!그래서 요즘의 젊은이들은 '워라벨' - 워크 라이프 벨렌스!!적당히 일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생활도 누리고!!이런 균형의 삶을 원하지요!!참 요즘의 젊은이들은 현명합니다.그럼에도 모두가 워라벨의 삶을 살지는 못합니다.그저 그런 꿈을 꾸는 것이지요!! 한편에서는 이런 삶을 꿈도 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요!취직도 못하고, 아님 하루하루 힘겹게 먹고사는 일에 집..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2025. 8. 17. 15:46

카자흐스탄!! 시간이 충분치 않아, 4박 5일의 여행인데 ~~~사실은 알마티(Almarty)와 근교의 여행이 되겠지!!그럼에도, 카자흐스탄은 어떤 나라인가??우선은 네이버 검색!!ㅋㅋㅋ 카자흐 민족국가 형성(13~18세기) ○ 1218~1221년경 몽골의 칭기즈칸이 카자흐스탄 동남부를 시작으로 현재(2019년 기준)의 카자흐스탄 전역을 석권하고 그의 첫째 아들 주치의 후손이 1240년 킵차크 한국(汗國)을 세움.○ 카자흐 한국(汗國)은 킵차크 한국(汗國) 일파인 우즈벡 민족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뒤 그중 유목 성격이 강한 부족이 초원지대로 분리되어 스스로를 카자흐라 칭하고 1465년 자니벡, 케레이 칸을 추대하여 건설○ 이후 카자흐 한국은 쥬즈라고 불리는 3개의 부족 통합체로 나뉨. ..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2025. 8. 4. 10:00

김민기!! 그는 누구일까?? 어떤 사람이었을까??출생1951년 3월 31일사망2024년 7월 21일 (향년 73세)데뷔1970년 뮤지컬 '아침이슬'가수연극영화 종사자그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은 많지만,그는 지독히도 자신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70-80년대, 그의 음악으로 함께 살았던 우리들!! ㅋㅋ우리 나름대로 그를 기억하고자 했다. 카페잇다에서 작은 공연으로 그를 기억!!먼저, 그의 육성으로 남아있는 '봉우리' 듣기!! [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생각지를 않았어나한테는 그게 ..

카테고리 없음 2025. 7. 19. 11:00

벌써 5년 쯤 지난 듯 하다. 광주에서 일을 하려 했으니!!그때는 공구도 싣고 다녀야 하고,현장을 다녀야 하고, 그랬다.그래서 선택한 렉스턴스포츠!!견인장치도 달고, ㅠㅠ 그러나 캠핑트레일러는 자주 못 달고!!사량도의 언덕길, 험한 길도 잘 다녔다. 이제 나이가 들어, 이넘을 아들에게 보내고 ~~~새로운 차를 선택하려 하는데 ~~~마땅한 넘이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우선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고 싶은데!!전기차는 어쩐지 불안하고,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고!!수소차 새로나온 올 뉴 넥쏘를 선택하고 싶은데!!아직 렌트카로는 출시가 되지 않았다. 렌터카 하이브리드 알아보기!! 이제 SUV도 실증이 난다. 승용차!!K8 하이브리드 렌터카 견적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비싼 편이다.약국에서 경비 처리를 해야 해서리..

자유로운 글쓰기 2025. 7. 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