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에서 두브로브니크 ....
도무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어떡할까?? 뭘 하지??
비도 오는데, ‘플리트비체’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올까??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
아!! 모든 것이 갑자기 귀찮아진다!!!!
걍 !!!! 두브로브니크로 가자 !!! 가서 쉬면서 놀자 !!!
[ 스플릿 터미널 ]
본래는 다음날 ‘예리카’에서 내려오는 ‘페리’를 타고 ....
‘코르츌라’ 거쳐서, 두브로브니크로 갈려 했는데 ....
계획이냐 늘 변경되는 것이니까!!!
또 스플릿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의 도로!!
정말 아름답다고 하니까 !!!!
버스는 자주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고자 하면 예매를 해야 하겠지만 ....
예매를 하지 않아도 무방했습니다.
편도 일차선의 좁은 도로이지만 ....
해변을 따라 계속 내려가는 도로!!!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 옆자리에 앉은 꼬맹이 .... ]
‘보시니아’쪽에 해변을 양보해서인지??!!
상당한 구간이 보시니아 땅입니다.
당연히 ‘체크 포인트’를 지나갑니다.
그렇다고 검문이 아주 심한 편은 아닙니다.
여권만 소지하고 있으면 .....
오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
운전사도 교대하고 ....
또 국경을 다시 통과하고 ...
약 5시간 !!!
멀리 두브로브니크 시내가 보입니다.
두브로브니크를 상징하는 ‘다리’!!!
터미널에 내리자 ‘삐끼’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리콜라스’(??) !!!
아파트를 여러 채 가지고 숙박업을 하나 봅니다.
한국인이 머물다 간 소감도 보여주며 ....
흥정이 안되고, 너무 비쌉니다. 그렇다고 바다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
다시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할머니 .... 자기 집이 좋다고 ....
‘판타스틱’을 연발합니다.
조금 기다리니, 딸(아줌마)이 차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좁지만 깨끗합니다.
‘또다른 느낌’!!! - 영어를 잘 하는 친구는 믿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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