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오사카로 가는 배에서 ‘일출’을 봅니다.

수평선 저 너머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소원을 빌어볼까?? 우리는 먼 소원이 있을까??

......

삶에 평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전 10경 - 오사카항이 보입니다. 책에서 보았던 ‘아쿠아륨’!! ....

이번 일정에는 없습니다. 멀리 독특한 건물 - ‘쓰레기 소각장’이었습니다.

 

 

 

 

 [ 소위 혐오시설이라 더 멋찌게 장식을 한 듯 합니다. ]

 

오사카항에 접안을 합니다. 갑자기 총소리가 내서 놀랐는데 ....

가는 루프를 총으로 쏘아 보내고, 그 루프에 달린 무거운 고정루프를 당깁니다.

재미있는 광경!!

 

 

 

가족들끼리만 여행할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패밀리 스위트룸’!!! - 지나오다 사진만 ....

 

 

 

 

 

 

 

아이들은 늘 즐겁습니다. 그 즐거움이 우리에게도 전해집니다.

단순하게 .... 즐겁게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일본에서도 외국인은 지문을 찍고, 사진을 찍고 입국합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라는데,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

 

 

 

 

 

 

함께 한 아이들!!!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로 했답니다.

'Universal Studio Japan'

아마도 미국의 스튜디오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일 겁니다.

우리야 ‘LA’에서,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이미 보았으니까 !!!!

그래도 아이들을 배웅하며, 사진만 .....

 

 

 

 

 

 

 

 

 

 

 

아이들을 내려주고, ‘고베’로 향합니다.

 

 

 

 

 

 

 

 

가장 먼저 ‘고베의 지진’ 현장!!

1995년1월17일 발생한 ‘한신대지진’의 가공할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곳.

지진 후의 모습 그대로 기우뚱하게 기운 4개의가로등과

처참하게 파괴된 부둣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지진의 공포’는 생각하는 것보다 큰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한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

여전히 대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인간들!!!!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이런 곳에서 좀 더 머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진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박물관 건너편 쪽이

‘모자이크 거리’입니다!!!

글쎄!! 특별히 모자이크 거리라 이름 붙일만한 상황도 아닌 것 같은데 ....

작은 쇼핑센타 건물??!! - 그래도 처음 만나는 가장 ‘일본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가벼운 점심식사!!

이곳 모자이크 거리에서 ‘고베항 타워’가 가장 잘 보입니다.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 야경은 더욱 좋다고 하는데 ....

오사카항보다는 규모가 작을 듯한데 .... 외국의 호화유람선은 고베항으로 들어온다 합니다.

깨끗한 항구, 깨끗한 거리들이 마음에 듭니다!!!

 

 

 

 

 

 

 

 

 

 

세계 어디에도 ‘중국인’은 있다!! 정말 놀라움입니다.

그래서 어느 도시에도 있는 ‘차이나타운’!!

고베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난낀마찌’라 부릅니다.

그들이 즐겨먹는 ‘만두, 꼬치, 라면’ 등이 즐비합니다.

 

 

 

 

 

 

 

 

 

 

글쎄??　저 집이 이 골목의 ‘원조집’인가본데 ....

차례를 기다리는 긴 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