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벌써 한 달을 보냈습니다.
연초부터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내 주장, 내 고집이 너무 심한 것인가??
그렇다고 그런 생각들을 들어주기는??!! .... 옳지 않은 것인데 ....
피차간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어서 참 어렵습니다.
글쎄??!!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아픔들이 치유될 수 있을지??!!
이런 때면 땀나는 육체적 노동을 해야 하는데 ????!!!!
겨울이고 .... 마땅한 일도 없고 ....
딸레미와 마트를 갔다가, 퍼즐을 ....
보통은 5백개와 1천개의 퍼즐이 있군요!!
1천개 퍼즐, 클림트(Gustav Klimt)의 그림을 사왔습니다.
같은 색깔이 많아 어려울 것 같은데 .... 그럼에도 넘 쉬우면 재미가 없지요!!
잡생각을 지우기 위해 퍼즐에 집중합니다.
우선은 천개의 조각 중에 테두리만 골라 냈습니다. 가장 쉬운 일이니까!!!
일이 꼬였을 때도 가장 쉬운 일부터 시작하면 좋을 텐데 ㅠㅠㅠ
먼 일부터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모양을 맞추어 가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고도의 집중력도 필요하고 .... 색감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고 ....
머 이렇게 복잡한지 ???!!!
단순하고 싶지만, 또 먼 이런 복잡함을 즐기고자 하는지 ????
글쎄??!!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벌써 일주일??!! ....
집에 돌아오면 1-2시간 쯤 .... 잠자리에 들기전에 .... 이제 모양이 있는 것은 거의 맞춘 것 같은데 ㅠㅠㅠㅠ
이넘들이 문제 입니다. ㅎㅎㅎ ㅠㅠㅠ ㅎㅎㅎ ~~~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넘들 ~~~ 거의 같은 색깔들 ~~~
아?? 어쩌란 말이냐 !!!!!!
이넘들이 다 완성되면, 요즘의 문제도 해결 되라남???
거의 같은 색깔, 같은 모양이지만 .... 나름 차이를 구별하여 분리했는데 ....
아주 작은 차이들 .....
서두를 필요는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