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스본에 입성했습니다. 큰 도시는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어제 도착해서도, 미리 살펴보았던 호텔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도와 스케일이 혼란스러워서리 ~~~
걍 보이는 호텔에서 하루!!!
다음 날 가장 먼저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왔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대항해시대 이 곳의 수도자들이 선원들의 안전과 왕의 영혼을 위해 기도했답니다.
수도원 안의 무덤이 보이는군요!!
포르투갈의 유명 시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의 무덤이라 합니다.
문인인데 왜 칼을 차고 있을까??
반대쪽에는 바스코 다 가마의 무덤입니다. 그의 무덤에는 항해하는 배가 그려져 있군요!!
1498년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항로 발견을 기념하여 마누엘 1세가 이 수도원 건립을 지시했답니다.
오늘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합니다. 한국의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오시는군요!!
참 오랜만에 듣는 우리말입니다. ㅎㅎㅎ
수도원을 빠져나와 발견의 탑으로!!! 아 ~~ 엄청난 안개!!!
꼭대기에도 올라갈 수 있다는데 ~~~ 머 이런 안개 속에서 뭘 볼 수 있겠습니까??!!
맨 앞은 엔리케이고, 바스코 다 가마는 어디있냐?? 엔리케 바로 뒷사람이라는디 ~~~
왼쪽, 오른쪽 그림이 좀 다른다???
발견의 탑에서 아래쪽으로 상당히 걸어야 하지요!!
벨렝의 탑입니다.
참 잔인했던 방식의 지하 감옥??!!
어린이들은 어디서나 즐겁다!! 할로 할로!! 니폰 니폰!!을 외쳐댄다!!!
참자!! 머 설명하고, 소개한들 뭣하랴!!!
어제 이 곳을 지나올 때는 날이 참 좋았는데 ....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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