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라를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오래된 옛 도시!!
한번 방향을 잘못 잡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 우리는 가다보면 교차로를 만나는데 ....
포르투갈에서 길찾기는 정말 쉽지 않았다!!
물론 친절한 현지인들의 안내로 방향을 다시 잘 잡았다.
이제 이베리아반도의 상징적인 서쪽 끝을 찾아간다.
사실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왔던 곳이다. 그러나 좀 실망스럽다.
기대가 너무 컸남??
이 실망감은 사그레스, 성 빈센트 곶에서 채워졌는데 ....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우리가 잠시 머무르는 동안, 일본,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계속 들어온다.
그래도 대서양 아닌가?? ...... 한동안 상념에 잠긴다!!
반쯤 실망하며, 마눌 가자!!! ..... 지도를 보니, 해변을 따라가면 리스본까지 갈 수 있겠다!!
가면서 카스카라스 해변도 볼 수 있겠다.
아 ~~ 바람이 많이 분다!!
리스본을 향한다. 큰 도시는 별로인데 .... ㅠㅠㅠ
그래도 포르투갈의 수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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