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바이런도 신트라의 매력에 영감을 받아 서사시 [Childe Harold's Pilgrimage]를 썼다고 한다.
수도 리스본이 더위에 지칠 때, 신트라는 시원한 젖은 수건과 같은 역할을 한단다.
산이 있고, 울창한 숲이 있어서 일게다!!
정말 지금껏 포르투갈에서 이런 산, 숲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우선은 왕궁이 있다. 무어족이 건축했고, 후에 동 디니스가 확장했으면, 주앙 1세에 의해 더욱 확장되었단다.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왕궁에서 맞은 편으로 무어성벽이 보인다.
ㅎㅎ 백조의 방이다!!
그래!! 까치 방도 있다고 했지!!!
주앙의 바람끼가 작품을 남겼다. ㅎㅎㅎ
문장의 방이다!!
이 곳의 아줄레주가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말인감??
당근 유명한 주방이다!!
여기서 보면 별로이지만, 무어성에 올라 우뚝 선 이 굴둑은 아주 인상적이다.
성 전체에 음식냄새가 거의 없었단다!!!
글쎄?? 왕궁이지만 볼꺼리는 많지 않았다!!
앞에 무어성이 보인다. 불량체력이 걱정이 되지만 .... 도전해보자!!
건 2시간 가량 걸린 것 같다!!
지금까지 보아온 포르투갈의 구릉지대와는 다른 느낌이다. 울창한 숲!!
여기서 보는 왕궁이 더 멋지다!!
멀리 페나 궁전도 보인다. 아 ~~ 저기는 어떻게 가나??
넘 힘들다!!
여행이 고행이 되면 안되지~~~~ 걍 포기하자!!
여행은 늘 아쉬움이 남는다!! 아는 만큼 보기도 하고 ....
늘 욕심이다!! 이만큼에 감사!!
신트라에서 좀 더 머물렀어야 하는데 .... 여행이 1주일 쯤 지났고, 좀 지치기도 했고 ....
글쎄?? 신트라의 매력을 보지 못했다!!
분명 이전의 도시들과 다른 느낌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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