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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 오비두스(Obidos)

스페인, 포르투갈

by 초보어부 2012. 3. 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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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의 일정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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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년 동 디니스는 아내 도나 아자벨에게 오비두스를 결혼 선물로 주었단다.
이후 왕이 왕비에게 도시를 선물로 주는 전통이 19세기까지 이어졌단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오자!! 오비두스 성이 보인다.

 

 

 

 

 

마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마을로 들어선다. 정말 작은 마을이다.

달랑 이 마을만 있다.

 

 

 

 

마을 아래로 .... 수도교(?)일까??

 

 

 

 

성 입구 문에도 아줄레주가 보인다.

 

 

 

 

비록 불량체력이지만, 이 정도는 감당이 된다.

작은 성안 마을!! 성벽을 따라 걸어 옛 궁전까지 ....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과 숙소가 되었나 보다!!

 

 

 

 

성벽은 무어인들이 지었고, 이후 13세기 동 디니스가 성을 지었단다.

 

얼마나 되었을까?? 나무에 물이 오르고, 잎이 나면 정말 운치가 있을 것 같다!!

여행도 계절을 잘 만나야 한다.

꽃이 필 때면, 정말 아름다운 마을일 것 같다.

 

 

 

 

 

그래!! 머 이런 것이 .... 정말 작은 초콜렛 잔에, 진자(GINJA)를 따라 판다.

한잔에 1유로!!

재미로 마셔 보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커피도 마시고, 잠시 쉰다!!

 

 

 

 

 

 

천천히 돌아보아도 1시간 이상이 걸리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총 인구 약 3천명의 이 작은 마을에, 2월 발렌타인 초콜렛 축제 때는 20만명의 관광객이 모인단다.

 

마을 입구의 동네 어르신들!!!

 

 

 

 

성 발렌타인데이 후 약 2주 동안 국제초콜릿 축제가 이 곳에서 열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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