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이제 정말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
총기가 떨어졌다!! 날짜를 혼동했다!!
방콕에서 출국 날짜가 5일 새벽 01:30 이면!!
끄라비 공항 출발을 4일 밤 비행기로 잡아야 하는데 ~~~
돌아가는 시간쯤 확인해보니, 5일 밤 비행기다!! ㅠㅠㅠ
서둘러 항공편 검색!! 편도 건 20만원짜리!!
6만원짜리였는데 ~~~ 그래도 어디냐!! 갈 수 있으니!!
호텔도 이틀 여유를 두고, 레일라이나 피피섬을 생각했는데 ~~~
ㅋㅋㅋ 하루의 공백!! 파난 호텔은 풀부킹이란다!!
급기야 호텔도 검색!! 바로 옆 해리티지 호텔이 있다!!
해리티지에서 하루만 묵기로!!
이제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 느긋하게 아침 먹고!!
서두를 일 없으니 ~~ 내사랑 커피도 3쯤 마시고!!
체크 아웃 후 해리티지 호텔로 ~~~
오전 11시쯤,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단다!!
10분만 기다려 달라해서리 ~~~ ㅠㅠ 30분 기다렸다!!
파난 호텔은 좀 번잡한 느낌!!
그러나 해리티지는 조용하다!! 건물도 좀 오래된 느낌!!
수영장도 아담하다!! 노인들만 ~~~~ ㅋㅋㅋ
가격차이는 해리티지가 살짝 싸다!!
우린 처음부터 여기를 선택했으면 더 좋았으리라!!
ㅋㅋㅋㅋ
하루 묵은 호텔애서 아침 잘 묵고!!
커피가 맛이 별로다!! ㅠㅠ
호텔에 짐 맡기고 ~~~
공항 픽업도 예약하고(150바트/1인)
일정한 시간에 출발한다!!
ㅋㅋ 하긴 끄라비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이 정해져 있으니 ~~
이제 오늘 밤 비행기로 나가야 되는데~~~
특별히 할일이 없다!!
다른 때 같으면 오토바이 빌려서 좀 돌아다녔을 텐데 !!
이제는 자신도 없고 ㅋㅋ 아오낭이 넘 번접하기도 하고!!
사실 이곳을 끄라비라 부르지만!!
끄라비 타운과의 거리는 차로 약30분쯤??
끄라비 타운도 아쉽고, 온천도 아쉽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제는 나이 들어 쉽지가 않는데 ~~~
걍 아오낭을 걸어서 돌아보기로!!
아오낭에도 주말 야시장이 있다 했는데 ~~~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 상당한 거리인줄 알았는데 ~~~
걸어서도 가능한 거리다!! ㅋㅋㅋ
평일이라 아무것도 없다!!
끄라비 타운의 주말 야시장이 크게 열린다고 했는데 ~~~
이제 이런 모든 것이 진행이 안된다!! ㅋㅋ
이제 패키지 여행을 따라 다녀야 할 듯!! ㅋㅋㅋ
타이푸드에도 지쳤다!! 다른 음식은 없남??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엄청 비싸다!!
버거세트가 약 400바트! 약 1만오천원!! ㅠㅠㅠ
구글 검색을 하니 ~~~
요일로 하면 화욜 출발해서 화욜 돌아왔으니
딱 1주일!!
이제는 1주일 이상은 힘들다!!
ㅠㅠㅠ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300만점 이상 남았는데 ~~~
마눌은 오자마자 여름휴가를 결정했다!!
4박5일의 몽골 여행!!
비행기표만 사고, 현지에서 조인!!
이번엔 대한항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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