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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로에도 뒷길(피맛골)이 있남?? 골목을 지나 잔교까지!!

중국, 일본, 대만

by 초보어부 2025. 6.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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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난 번, 대만 여행보다는 잘 먹고 다닌다.
같은 중화권 음식인데, 왠지 더 입맛에 맞는 편이다.
글쎄?? 아들이 같이 있어서일까??
어쨌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ㅋㅋㅋㅋ
 
점심을 잘 먹고, 잔교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다보니 골목길이 있다. ㅋㅋㅋ
뒷골목!!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ㅋㅋㅋ 여기가 중산로의 뒷골목 피맛골??
 
 



아마도 저녁시간이나 밤이면, 사람들로
북적일 듯 하다.
한국인들에게도 인기인지??
이연복(?)도 방문했었나 보다!!
이미 점심을 배풀리 먹어서리 ~~~ 눈에 들어오는
식당은 없다.
 
길을 걷다가, 아들이 중국까지 왔는데 ~~~
찻집을 가보고 싶단다.
찻집!! 좋지!! 가보자!! 아들 또 구글 검색!!
그래서 스쳐지나 가게 된 골목!!
여긴 전통 찻집의 분위기는 아닌데?? 이게 머지??
 
 

 
 

골목 분위기를 보니, 온통 젊은이들!!
여기가 소위 MZ들의 핫플인가보다!! ㅋㅋㅋ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
 
 

 
 

아들의 권유로 들어왔는데 ~~~
찻집이긴 하지만, 고양이 카페(?)인가 보다!! ㅠㅠ
영어가 전혀 안되니, 아들이 어플로 소통을 한다.
ㅋㅋㅋ
 
 

 
 

아들과의 소통 결과 - 1인당 비용을 지불하면,
무엇이든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이란다.
1인당 68위안이었나?? 비싼 곳이다. 3명의 점심 값과 같은 비용!! ㅋㅋㅋㅋ
 
나는 정말 보수적인 사람이다.
이곳에 와서도 여전히 카페라떼!!
여러가지 과일과 쿠키가 나왔다. 점심을 많이 먹었는데 ~~~
케익과 쿠키를 전혀 즐기지 못했다.
대신 ~~~ 에어컨 아래서 한참을 쉬었다!!
카페 안쪽에는 이런 공간도 있었다.
 

 
그래 이제 또 가보자 ~~~
정말 젊은이들의 거리인가 보다!!
 
 

 
 

실버피쉬 스트리트란다. Silverfish Street!!
무슨 의미일까?? 무슨 뜻으로 이 골목 이름을
지었을까??
은어일까?? 좀벌레일까??
ㅋㅋㅋ 머 ~~ 먼가 의미가 있겠지!!!
 
골목을 나와 바닷가에 이른 것 같다.
여기가 칭다오 기차역이란다.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진다. 시원하다 ~~~
물놀이를 즐길만한 날씨는 아니고 ~~ 해변에서 ~~~

 

 
 

잔교!!  별 볼꺼리는 없지만, 그래도 가봐야지 ㅋㅋㅋ
 
 


ㅋㅋㅋ 마눌 복장이 중국스럽다!!
아들도?? ㅋㅋㅋ

오늘!! 내가 정한 일정은 이렇게 끝났다.
일단 호텔로 돌아가자!!
 
저녁은 못 먹을 것 같다. 점저가 과했다.
그래도 그냥 잠자리에 들기에는 넘 이른 시간!!
호텔 주변 구경이나 가보자!!
 
 



동남아는 더운 지역이라 몰(mall) 문화가
발전했다지만,
여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곳곳에 나름 큰 몰이 있다.
 



호텔 르 메르디앙 뒷편의 몰(mall)!!
이름은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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