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안 문화센타!!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마퀘사스(Marquesas), 뉴질랜드, 통가 등의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생활을 재현해 놓은 민속촌이다.
42에이커의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연못 주변에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마퀘사스(Marquesas), 뉴질랜드, 통가의 남태평양 7개섬 마을을 재현해 놓았다.
센터 곳곳에서는 각종 쇼와 실연회 등이 펼쳐지고 있어 언제나 활기가 넘쳐난다.
몇개의 쇼 관람을 통해 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2시간짜리 이브닝 쇼가 인상적이고, 바다에 관한 스펙터클한 영상을 보여주는 아이맥스 영화가 볼만하다.
폴리네시안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넓직한 실외 쇼핑빌리지가 들어서 있어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적당하다.
하와이를 비롯한 주변의 여러 섬들의 문화를 한곳에 모았다.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문화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정말 잘 만들어진 곳이라는 느낌이다.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닌데, 하루에는 다 경험해보기가 어렵다.
이틀 동안 보기로 했다. 물론 입장권은 구입하면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독교가 말살했던 그들의 문화.
그 문화를 다시 부활시킨 한 종교, 그들도 기독교의 범주에 들어가나 ??
미리 예약하면 근사한 하와이언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우리처럼 서민에게는 또 특별히 즐기기 싶지 않을 때는 간단한 식사.
구내에서 파는 '햄버거'도 먹을만 하다.
바가지 요금도 아닌것 같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는 몰몬교가 운영하는 대학의 하와이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이익금은 이 대학의 장학금과 폴리네시안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는데에 쓰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타내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The Pageant Of The Long Canoes : 할레 알로하(Hale Aloha)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카누쇼,
7개 섬 원주민들이 카누를 타고 나오면서 그들의 춤과 음악 소개.
* This Is Polynesia: 폭포, 화산 등을 재현해 놓은 웅장한 무대에서 1백여명의 폴리네시아 원주민이 펼치는 버라이어티쇼. 공연시간 1시간 30분.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도 엄청나게 많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한국인들 대상의 서비스도 한다.
놀라움이다.
집을 떠나온지 50여 일.
이런 곳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니 반갑다.
여전히 소란한 한국인들.
어디에서든 표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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