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놀룰루에서 무엇을 볼까??
현재의 호텔이나 여행안내소에 여러 가지 안내책자들이 있습니다.
[ USS Arizona memorial Visitor center ]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했을 때 ....
그 흔적들을 고스라니 보여주는 현장이지요.
그리고 침몰한 전함 위에 기념관 !
모두가 알다시피 하와이는 4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지금 있는 섬은 오하우(Oahu), Honolulu-Waikiki가 있는 섬입니다.
이 섬보다도 더 좋고 아름다운 섬들이 있다는데,
여기를 구경하면서 일주일을 보내는 것이 좋으리라 ....
이웃 섬 방문은 포기했다. 쉼과 재충전 !!!
호텔도 한곳으로 정했고, 한주일 요금으로 할인을 요구했습니다.
카운터의 아가씨는 자기 권한이 아니라며 지배인에게 말해보라 합니다.
지배인을 불러 할인을 요구했지요.
하루 20불씩 깎아줍니다.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한 아침이지만 허기를 면할 수 있는 아침도 줍니다.
이제 충분히 하와이를 알고 경험하고 잘 노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Honolulu를 출발하여, Kaneohe로,
또 Haleiwa를 지나 섬의 또 다른 끝 Kaena point까지 가보았습니다.
섬의 일주 도로가 북쪽의 약 1Km를 남기고 끊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은 서쪽으로 다른 한번은 동쪽으로 끝까지 가보는 수밖에 ....
Waikiki 해변은 유명하기는 하지만 놀만한 장소가 못됩니다.
해변 바로 앞까지 호텔들이 들어서 있고, 그만큼 오염도 된 듯 합니다.
정말 좋은 곳은 동쪽으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진 Hanauma 해변 !!!!
해변도 너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차비 1불, 개인 당 성인 5불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동쪽을 따라 계속 곳곳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잘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길을 나섰는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파도타기를 즐깁니다.
파도가 좋은 곳은 길 양쪽으로 차들이 수십 미터씩 늘어서 있습니다.
모두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 태양 빛이 너무 강열합니다.
섬의 동쪽 끝 !
과거 군사적 목적의 비행장이었는지 ??
[글라이더]가 있습니다.
소형 경비행기가 밧줄에 묶고 하늘로 올라가 밧줄을 풀어줍니다.
물론 숙달된 비행사가 [글라이더]를 조종합니다.
건 20분 ??
푸른 바다와 초록색 섬들 .....
하얀 뭉게구름의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파인애플 생산 농장 !! (Dole??)
각양각색의 파인애플 생산품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다,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잉 ?? 셀프 서비스는 이해하겠는데 ....
어떤 기름을 넣지 ?? 잠시 긴장 ??!!
98?? / 95??
이게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
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유가 있습니다.
당연히 싼 것으로 .....
인스탄트 식품들을 조리할 수 있는 아파트형 - 호텔 ??
아파트/콘도의 개념이 우리와 다른 가 봅니다.
아침과 저녁은 대충 해먹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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