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파불롭스키 요세
수많은 섬들과 운하들이 300여 개의 크고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그래서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기도 하는 도시!! 러시아와 유럽의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제정 러시아의 오랜 수도이기도 하며, 짜르의 도시!! 도스도예프스키, 푸시킨,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예술의 도시!!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던 습지대였기에 버려졌던 땅. 표트르대제는 이곳에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돌로 세금을 부과하는 법령을 만들어 도시의 초석을 세웠단다. 1703년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세 건설을 시작으로 습지 위의 도시가 탄생했단다. 이후 예카테리나 2세를 거치면서 유럽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며, 러시아 문화의 황금기를 구축하게 된다...
러시아, 발트3국
2019. 6. 24.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