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꿉니다!!

동유럽 !

 

 

2004년 북유럽-스칸디나비아의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는 정말 좋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숲과 호수, 맑은 공기 !

또 친절한 사람들 ....

건 2주일을 돌아다니며, 자연환경으로는 거의 ‘천국(?)’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날씨마저 좋았다면, 거기를 ‘천국’이라 했을 것입니다.

한 가지 미련은 정말 한 겨울, 눈이 많이 왔을 때 ....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들의 강인한 삶의 모습! 불어오는 북풍과 차가운 날씨를 이겨내야 하는 ....

한 겨울 바이킹의 후예들의 강인한 모습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가능할까??

 

 

독일의 근면함을 보았습니다. 정말 논리적이고, 철저함 !!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지만 ....

한때 유럽을 지배했던 강인한 제국 !!

 

 

먼저, 동유럽을 계획해봅니다.

체코와 폴란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스쳐 가볼까 합니다.

동유럽이라기보다, 중앙유럽이라 불리기를 원한다는데 ....

독일과 러시아의 사이에서 .... [참을 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마치 ‘나’를 보는 것 같은 느낌 !!!

 

 

론니 한글판 ‘유럽’을 지난 번 여행 때 버리고 왔습니다.

무거운 책, 계속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다른 사람 보면 좋고 ....

이번에는 100배 즐기기 !! - 정보가 충분치가 않습니다.

또 여러 카페와 블로그를 뒤지고 있습니다.

취향도, 관심도, 각양각색인 사람들 !!

 

 

늘 욕심이 앞섭니다. 일정도 빡빡하고 ....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

이번에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하고, 자유여행 ??!!

불량농부는 편하게 가자고 합니다.

여행사 상품 중에, 현지 합류상품도 있고 ....

오고가는 것은 알아서 하고, 꼭 가보고 싶은 몇 군데 둘러보고 ....

나머지 여행은 현지에서 합류하자고 ....

물론 편하고, 많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

 

 

그럼에도 준비하는데 까지는 준비해봅니다.

왜?? 내가 원하는 상품이 없으니까 !!!!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봅니다.

[자그레브, Zagreb], [플리트비치(Plitvice) 국립공원],

[자다르, Zadar], [스플릿, Spilt] [코르출라, Korcula] [두브로브티크, Dubrovnik]

정도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시간은 없고, 가장 짧고 단기간의 루트를 짜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유럽을 가는데, 어디로 들어갈까??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자면,

아시아나 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즈’의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겠지요!!

아시아나 항공은 기본으로,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을 운항합니다.

나머지는 제휴 항공사편을 이용하면 되니 별 문제는 없는데 ....

[프라하, Prague / 크라코프, Krakow /

블라티스라바, Bratislava / 부다페스트, Budapest] 정도는 같이 들러야

동유럽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바르샤바를 둘러볼 수 있을까?

 

 

우선은 루트를 만드는 일인데 .....

지난 여행 때 독일은 대충 둘러보았고,

다시 독일을 가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프라하 In-Out]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바르샤바 In-Out]을 할까?

[프라하]와 [크라코프], [블라티스라바], [부다페스트] 등을 둘러보고,

크로아티아로 가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티크]에서 여정이 끝날 텐데 ....

[두브로브티크]에서 연결편이 되는 곳이 [In-Out]의 도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런던, 파리]에서 [저가항공의 Return]을 이용해야겠지요.

 

 

꿈만 꿉니다.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3년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