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쉬~~ 비싼 호텔인데~~~ 먼 이런 경우가!!!
들어와서는 몰랐는데,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피곤함으로 냄새를 참고 겨우 잤습니다. 다음 날!! 호텔을 옮길까??
파라다이스 호텔 주변에 새롭게 생긴 많은 호텔들이 있었습니다. 평균 40-50USD!!
방을 알아보려고 한 호텔에 갔는데 .... 리셉션의 아가씨들!! 악수 후 손을 놔주질 않았습니다.
꼭 와야 한다고 ???!!! 미안해서 어쩌지!!!! 담에 꼭 올께!!!
같은 호텔에서 방을 바꾸었습니다.
좀 작은 방(45USD)!! 아직 청소가 안되었다는데 .... 관계 있나요??
짐만 맡기고 .... 참??!! 수건 좀 빌려주지!! ~~~ 꼭 가져오라고!! 알았어요!!!
‘보트 투어’!!!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대부분 베트남 현지인들!!
가장 먼저 ‘아쿠아륨’이 있는 섬에 들른다!! 입장료를 내라고??!!
잉?? 돈을 안가져 왔는디 ~~~
수영복 차림이고, 그래서 식사 때 마실 음료수 값 정도만 준비해서 갔는데 ....
친절한 가이드!! 자기가 계산할 테니 호텔에 돌아가서 달란다!!! 착한 친구들!! 그리여!!!
아이들 보기에 신기할 정도의 수준!! 우리는 대충보고!!!
또 한참을 달려, 깨끗한 바다에!!! 여기서 수영을 하려믄 또 돈을 내란다!!
‘스노클링과 다이브’가 진행되는 바다!!
바다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고??!! 그래 좋은 일이야!!!
돈을 받을 정도면, 볼꺼리가 많은감??? 라이프 재킷 입고, 스노클링 장비 쓰고, 바다로 첨벙!!
기대를 넘 했나??!!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다!! 글고 넘 비싸다!! 물고기 한두마리 보고, 한 30분 수영하고 ....
대부분의 사람들 그냥 배에서 기다린다!! 아~~ 눈치도 보이고!!!
다른 섬쪽으로 이동한다!! '성게'를 판다고 ....
점심시간이란다!!!
앉아있던 의자를 다 펴고, 위에 ‘장판’ 한 장 깔고!!! - 식탁완성!!!
밥이 나온다!!! 다같이 먹는 거란다.
우물쭈물하는 우리가 불쌍했는지, 옆에 앉은 베트남 아줌마, 연실 집어준다!! 감사!!
돈은 없지만, 맥주도 마시고 .... 호텔가서 준다니까~~~~
[ 배에서 만난 귀여운 꼬맹이들 .... 이쁘다!!]
밥을 먹고 나니, 멋진 밴드가 등장한다!! 와 ~~~
기타에 드럼!!! ~~~~ 이렇게 멋진 밴드는 첨 봤다!!! 우 ~~~ 감동!!
기타도 잘 치고, 드럼도 잘 치고 .... [이거 다 어디서 주서 왔노??!!]
매일 부르는지!!! 우리 가이드들 노래도 잘 한다!!! 노래는 7080!! 우리 수준이다.
C.C.R 노래들 .... Beautiful Sunday! 또 머였더라??!! Proud Mary 였남??
최신곡(?)으로 La Bamba 였나?? 기억이 .... 아무튼 분위기는 좋았다!!!
외국관광객이라고 .... 홍콩에서 온 젊은이 3명, 중국에서 온 커플!! 그리고 우리!!
지내들의 준비된 곡으로 노래를 시킨다!!!
우리는 ‘아리랑’~~~ 머 이런 경우가 ~~~ 신나는 리듬으로 ‘아리랑~ 아리랑~~’
현지인들 박수치며 좋아한다!! 담에는 최소한 ‘남행열차’ - 이런 거 좀 연습해라!!
노래에 이어, 댄스 파티!!! 마눌은 현지인(아가씨여?? 아줌마여??)에게 잡혀 함께 춤을!!
나는 박수치며, 구경만 ....
아 ~~ 이제 와인 마시는 시간이구나!!! 그래 마셔봐야지 ~~~ 마눌도 같이 간다.
와인 따라주는 친구 튜브에 발 올리고, 마눌과 같이 3잔 쯤 마셨다.
이것도 별미다!! 차가운 바다에 누워, 달콤한 와인이라!!!!
잘 놀았다!!!
마지막 섬에 도착하자, 또 입장료 내고!!!
이제야 현지인들은 수영을 한다. 우리는 이미 잘 놀았으니 .... 잠이나 자자!!
마지막 돌아오는 시간!! 과일 파티!!!
호텔에 돌아와 가이드에게 20만동 줬다!! 짜투리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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