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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랏 2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by 초보어부 2009. 7.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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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잘 먹고 ~~~ 호텔 숙박비에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으니까!!!

느긋하게 .... 천천히 .... 특별히 커피는 꼭 마시고 !!!!

다랏의 둘째 날!!! 오늘의 일정을 준비합니다.

 

아침 일찍 ‘오토바이’를 빌렸습니다. 140,000동!! 오토는 160,000동이라고 .....

긴팔 윗도리를 준비하고, 긴바지 입고 .....

 

 

가장 먼저 들른 곳!!!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월남 응우웬왕조의 마지막 왕!! - 호치민에게 정권을 이양한 왕!! 그의 여름별장이 이 다랏에!!!

 

 

 

 

참 멋진 별장입니다. 정원도 아름답고 .... 19세기말이었을 텐데!!!

백성들은 어려워도 황제들은 잘 먹고, 잘 살지요!!! - 대충 둘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 의자야 앉으면 주인이지요 !!! 나도 황제처럼 ~~~ ]

 

 

[ 여름별장에서 사용했다는 베트남 최초의 독일제 '정수기'랍니다. .... 독일에서 온 넘들 !! ㅠㅠ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

 

[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 ]

 

 

여름별장을 나와  우 쉬~~~ 분명히 이 근처인디 ~~~

아무리 뒤져도 ‘크레이지 하우스’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이 골목인디 !!! 열심히 지도 보고 ~~~

오토바이를 몰고 3바퀴 째!!! 아~~ 사람들 물어봐도 모른답니다. 일단 포기!!!

 

그럼 다랏 ‘대성당’으로 .... 참 깔끔하고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잠시 !!!!!

 

 

 

 

 

 

 

 

이 길이 맞을까?? 가보는데 까지 가보는 거지머 ~~~~

한참을 달리니, 폭포 입구가 보인다. 오토바이 주차장에서 ‘주차비’도 받는다!!

오토바이 주차비라니 ~~~~ 헬멧까지 잘 보관해준다니까 ~~~~

 

 

 

 

 

 

 

 

퐁고 폭포(Thac Pongour)

중부 산악지역에는 아름다운 폭포들이 계곡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다. 다랏시와 주변에도 크고 작은 폭포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때문에 이 많은 폭포를 다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규모가 가장 큰 것이 퐁고 폭포이다.

퐁고 폭포는 다랏에서 바올롯 방향으로 지방도로(xxx번)약55km 지점, 왼쪽으로 7km정도 떨어진 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위에서 바라본 계곡의 풍경은, 한국의 아우라지와 너무도 닮았다. 넓은 계곡과 거침없는 웅장한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이 후련하다.

단지, 한국의 산하는 거울 같이 맑지만, 이곳의 물은 누런 황토색이라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펀글]

 

[ 걸어서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는 머하카드라 ~~~ 모노레일 타고 올라왔다!! 에고 힘들다!!! .... ]

 

 

 

지도를 보니, 대충 이 길 맞을 것 같다!! 달려보자!!!

 

 

 

 

사랑의 계곡(Thung Lung Tinh Yeu) & 다티엔 호수(Ho Da Thien)

다랏 시내 중심에서 북쪽으로 6km정도 위치에 있다.

바오다이 황제에 의해 평화의 계곡으로 명명된 이곳은 선남선녀들의 데이트 장소로 애용되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1972년 다티엔 호수가 만들어 지면서 다랏의 대학생들에 의해 사랑의 계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계곡 곳곳에는 젊은 데이트 커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울창하다.

호수를 따라 천천히 산책하거나, 승마를 즐기며 산림욕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다티엔 호수(Ho Da Thien)에서는 보트를 빌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펀글]

 

 

 

 

 

 

‘케이블카’가 저기 보이는데 ..... 어디로 올라가는 거야??!!   우 ~ 쉬 ~ 찾지를 못하겠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리로 저리로 ....

안내자가 없는 자유여행의 단점!! - 찾지 못하면 못본다!!!

 

 

다시 시내로 들어와, 다랏 기차역!!

인근마을까지 가는 짧은 여행이 있다는데 .... 별로 내키지 안는다.

 

 

 

 

 

 

‘스언흐엉 호수’??!! 무슨 뜻일까?? 이 호수가 인공으로 만들어졌다니 ....

호숫가에 좋은 카페가 있다!!

 

 

 

 

 

 

 

 

길가에 모여 있는 남학생들!!! 얘들아 ‘크레이지 하우스’가 어디냐???

대꾸도 안한다!!! 이넘들이 ~~~~

다시 지나가는 여학생들!!!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들어봤냐??

오!! 착하기도 하지!! 다음 골목이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입장료를 주고, 들어가 볼 필요는 없겠다!! 구경만 할 건데, 넘 비싸기도 하다!!!

 

 

 

 

서서히 저녁이 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  아! 오늘이 일요일이구나!!!  연을 날린다!!!

 

 

 

 

[ 아빠와 꼬맹이 .... 엄마는 딴 짓 ??? .... ]

 

 

 

 

[ 와 ~~ 이렇게 많은 연은 첨 이다 ]

 

오토바이는 엉덩이가 아플 정도로 탔다!! 아 ~ 디지게 춥다!!!

이 사람들이 가죽잠바를 입고, 털모자를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를 알았다!!!

구경도 좋지만, 얼어 죽것다!!!! 호텔로 ......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 다랏의 포도주로 몸을 덥혔다!!!!

 

 

 

 

 

 

 

 

[ 함께 먹은 치즈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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