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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2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by 초보어부 2009. 8.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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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빌려볼까??? 내 생각을 어떻게 알았는지 .... 오토바이 한 대가 다가오더니 !!!

12USD를 달란다 !! 사실 하루 6USD면 되는데 ....

하루 쓰기로 하고 10USD - 좀 비싸지만, ‘오토’란다!!

 

그래 달려보자!!!

 

우선은 ‘피싱빌리지(Fishing village)’를 찾아서 .....

우선 시내 중심의 선창가를 찾아보니, 많은 아줌마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오징어?? .....

 

 

 

 

 

 피싱 빌리지가 어디니??? .... 대부분 못 알아 듣는다 ㅠㅠㅠㅠ

물어물어 찾아간 .....

 

넓은 해변에 많은 배들이 떠 있다!!

재미있는 배들이 큰 배에 필요한 물품들을 나른다!!!

 

 

 

 

 

 

생선 시장이나 흔한 건어물 시장도 기대했는데 .....

 

 

 

 

 

 

 

피싱 빌리지를 지나, 모래 언덕으로 .... 

레드 센듄(Red Sanddune) - 말 그대로 붉은색 모래언덕이다!!

 

 

 

 

 

소문대로 몰려드는 아이들!!! - 한국사람인 걸 확인하더니 ..... ‘몰라, 안타!’를 외쳐댄다.

그래 안탄다!!!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볼펜도 나눠주고 .... 인기가 최고다!!!!

 

 

 

 

 

 

 

입구가 어디야???? 정말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햐 ~~~ 이넘들 !!! 주차비를 받습니다. 하긴 잘 보관해준다니까!!!!

아이들이 방향을 가르쳐줍니다. ~~~ 그래 ~~ 가이드는 필요 없다!!!

‘요정의 샘’을 찾아서 .....

 

 

 

 

 

 

아 ~~~ 이게 무슨 냄새더라 ~~~ 이 냄새는 ‘무이네’ 도시 전체에서 나기도 했습니다.

‘느억 맘(nuoc mam)’마치 우리나라의 ‘새우젓’과 같은 냄새!!!

베트남 스프링 롤을 먹을 때, 찍어 먹던 ‘소스’!!!

아 ~~ 이렇게 발효되는구나!!!

 

 

 

 

 

 

 

 

 

 

 

오토바이도 빌렸겠다, ‘판티앗’까지 가보자 !!!

 

 

 

 

 

 

 

 

머니머니 했도 ..... 무이네는 조용하고, 한가한 해변!!!

리조트에서 ‘고무 판때기’ 하나 빌려 .... 실컷 놀았습니다.

파도 상당히 세서, .... 자빠지고 .... 꼬꾸라지고 ....

 

 

 

 

 

 

 

 

 

 

그래도 마눌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석양이 지고, 다시 찾은 레드 센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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