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2

아침을 대충 먹고, 산행을 준비합니다.

벌써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라 그런지???!!!

 

어떻게 오르나??!!

역쉬 우리의 게으름이 작동!! 마눌도 동의합니다.

케이블카로 오르고, 걸어서 내려오고 ....

매시 정각에서 20분마다 운행이 되는군요!! 편도 4천원!!

 

 

 

 

 

 

 

날씨가 좋습니다. 시원하군요!!!

 

 

 

 

 

구름다리 바로 아래서부터 등반 시작!!

구름다리를 건너고 ......

삼선계단으로 !!! 이런 구조물들이 없을 때는, 어떻게 올랐을까??

편하기는 한데, 자연적인 맛은 덜 합니다.

 

 

 

 

 

 

 

 

휴 ~~~ 평상시 운동이라고는 하지 않는 불량체력!!!

잠시 앉아 휴식, 커피도 한잔 하고!!!

간식으로 달걀과 고구마를 준비했는데, 지난 밤 모두 얼어버렸습니다. ㅠㅠㅠ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을 텐데 ....

 

 

 

 

 

 

 

 

삼선암을 지나서 마천대 정상으로 !!!

 

 

 

 

 

 

 

이 산꼭대기에, 이런 구조물이 꼭 필요할까??!!!

건설하느라 수고하신 분들도 있었겠지만!!! 보기에도 흉물스럽습니다.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은데 .....

 

 

 

 

잠시 휴식하고, 심호흡 한번 하고 .... 또 열심히 살기로 작정도 하고 .....

하산 !!!!

 

 

 

봄, 여름, 가을에는 그렇게 붐볐을 텐데 .... 조용한 하산 길 !!!

 

 

양지바른 곳인감??? 대나무가 ???

 

 

 

동심바위?? 왜 그렇게 부르게 되었을까??

굴러 떨어지지 않고, 그 긴 세월을 버티고 있군요!!!

 

동학년의 아픔들이 있었던 곳이군요!!!

그러나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분들의 정성도 있군요!!!

 

 

 

 

 

 

약 2시간의 산행이었는데 .... 불량한 무릎관절이 심한 통증을 가져다줍니다.

산행 후, 하루 온종일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기본적은 운동은 좀 해야 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