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평까지 왔는데, 춘천도 가봐야지요!! 얼마만인가 ~~~~

공지천을 가보았습니다만, 옛날의 흔적은 오간대 없군요!!!

과거의 춘천역, 미군비행장 등!!!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긴 세월이 넘 많이 흘렀으니까요!!!

 

 

종합운동장에서 ‘레저스포츠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잠시 들러 관심 분야들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넘 작은 규모이군요!!

조금은 실망하고 돌아섰습니다.

 

 

 

 

 

 

 

딸레미가 돈 벌면 보트 하나 사준다고 했는디 ~~~

언제쯤 가능할까??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찾아서!!!!!

네비게이션은 정말 편리한 녀석입니다.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서 ....

닭갈비 팬을 닦는 모습을 보며, 마눌은 닭갈비를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거운 무쇠판을 매번 물로 닦을 수는 없을 것이고 .... 또 시즈닝 된 넘을 관리해야하니까!!!

그럼에도 마눌은 거부합니다.

 

 

 

 

 

 

 

 

 

 

다행히 숯불구이집도 있군요!! 닭갈비의 새로운 맛입니다.

마지막 된장찌개와 밥이 따로!!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아~~~ 오늘이 춘천연극제 개막일이라 하네요.

도심 한가운데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밥도 먹었겠다, 소화도 시킬 겸!!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비는 오락가락!! 좀 젖으면 어떻겠습니까??

 

 

 

 

 

 

 

 

 

 

 

 

우연히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태백에서, 그의 고전분투를 익히 들었는데 ....

이제는 국회의원이고 .... ** 장관과 한판 붙었으면 볼만 했을 텐데 ㅠㅠㅠ 아쉽기도 하지만!!!

 

그분의 꿈이 이루어지고, 태백의 서민들 특별히 광부의 후예들도 행복해지기를 빌며!!!

 

 

 

 

 

 

 

 

 

공연은 계속될 것 같은데, 가야할 시간입니다.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1박 2일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