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름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지났고 .... 여름이 갑니다.
유난히도 비가 많았던 여름!! 그런 이유로 ‘나들이’도 많지 않았습니다.
홍천에 갔다가, 가족들이 집으로 와 온천 다녀오는 것으로 휴가를 대신했습니다.
홍천도 어떻게 좀 정리를 해야 하는데 ....
지금 투자하기는 어렵고, ‘작그’ 혼자 관리도 어렵고 ....
방학이니, 아이들이 집에 있었는데 ....
같이 밥 먹는 시간도 많지 않아, 패밀리 레스토랑엘 갔습니다.
새로 생긴 집이라는데 ....
점심시간!! 온 좌석이 꽉 차는군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음식도 별로고 .... 꽤 비싼 편인데 ....
우리는 별로 먹을 것이 없군요!! 기본 메뉴는 하나씩 선택하고 .... 나머지는 뷔페!!!
같이 있으니, 또 그렇게 다투었습니다. 아주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 듯합니다.
이제 나이가 들었으면 ‘인간이 되어야’하는데 ....
아이들에게 또 그렇게 ‘화’를 내었습니다.
화해하며, 치유하며 .... 서로를 격려했는데 ....
아이들에게 생채기가 남지 않았을지???? 아이들에게 참 미안합니다.
또 기대치가 넘 높은감????
반성도 합니다.
아들은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중학생들 해외연수에 보조교사로 따라갔습니다.
비용도 모두 보조받고 가는 곳이니, 경비부담은 없었는데 ....
먼가 도움이 될는지???? 4개월 후쯤 돌아온답니다!!!!!
도움이 되면 1년쯤 머무를 예정이라고 ....
무던히도 비가 많았던 여름!!! 이번 여름은 보내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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