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그렇게 마음대로 잘 안되는군요!!
마눌은 어느 때가 가장 행복하냐고 묻는데 .... ??? 역시 노는 때!! 여행을 하거나, 낚시를 하면 가장 행복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일한만큼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려면 자금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합니다.
머 ~~~ 명품을 탐내거나, 멋진 차를 원하지도 않으니 ....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어찌 마련이 되겠는데 .... 시간이 없군요!!!
우리가 비는 시간만큼, 대신 일해 줄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 사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10월 중순!! 중국 장가계 여행을 준비했는데 .... 사람을 못 구해 ....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짧게 일주일만 다녀오려 했는데 ....
또 시간이 나면 낚시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다니다 마련한 사량도 집!!!
벌써 세월이 많이 흘러 여기저기 손을 보아야 하는군요!! 화장실 바닥을 고쳐야 합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나쁘군요!! 더 많이 뜯어내서 시멘트가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마무리를 못하고, 다음에 다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전문가아 아니어서리 ~~~ 어설프지만, 필요한 만큼만 !!!!
일을 정리하지 못하고, 밤에 방파제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이제 감성돔 찾아보기는 어렵고, 그냥 손맛을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그래도 맥아리가 올라오는군요!!! 가는 낚싯대로 손맛을 최대한 즐깁니다.
이넘은 그냥 구워먹으면 되니까, 먹을 만큼만 잡습니다.
다음날은 통포쪽으로 등반을 했습니다. 완전히 넘어가면 통포가 나올 것 같은데 .... 오늘은 정상까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 살짝 겁도 나는군요!! 그래도 왕복 2시간 반쯤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준비해서리 ~~~
외인금에서 백학으로 넘어가는 길!! 이 길도 지금은 공사중 입니다. 길이 넓어지고, 포장이 되는군요!!
나는 비포장의 옛길이 더 좋았는데 ..... ㅠㅠㅠ
이넘은 무슨 꽃일까?? 첨 보는 녀석입니다. 마눌은 (....)라 우겼는데 ~~~~
저 멀리 ~~~ 저기면 고성군 어디쯤 되겠지요!!! 바다가 시원합니다.
늘 저 양식장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쪼금은 보기도 싫고 .... ㅠㅠㅠ .... 그러나 생계, 생산 수단이니 ~~~
양식장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문제입니다. 정말 이거는 좀 어떻게 해야 하는디 ~~~~
사량도를 다녀오려면 최소 이틀의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
이제 사람들이 그만둬서 .... 이마저도 어렵겠습니다.
빨리 사람들 구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