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서 오후 1시쯤 출발했으니 .... 3-4시쯤 코르도바에 왔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메스키타를 둘러보니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여행을 하면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갑니다.
호텔에 들어와 잠시 쉬고, 다시 야경을 보러 나왔습니다.
출출한데 ~~~ 마침 오래된 타파스 가게가 보입니다. 아직 문이 열려있군요!!
잉?? 스크렘블이라해서 ~~~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인줄 알았는데 ....
감자와 달걀의 조화?? 할아버지대로부터 계속 만들어온 유명한 집입니다.
아주 소박하고 작은 집인데 .... 벽면에는 코르도바 옛모습의 사진들과 가게의 역사적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이 스크렘블로 신문에도 나왔었군요!!
아마도 손주쯤 되는지?? 젊은 친구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 야식과 맥주!!
다음 날 ~~ 채크아웃을 하기 전!! 일찍 알카자르에 왔습니다.
아 ~~ 요즘은 8시 - 10반까지는 무료로 입장합니다. 계속해서 그럴까??
아주 작은 예배당이 있군요!!
정말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안달루시아의 더위를 충분히 식혀주겠습니다.
참 부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교한 유산들!! 또 이런 유산들이 오늘까지 온전하게 남아있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ㅠㅠ??ㅠㅠ
다시 호텔로 돌아와 ~~ 체크아웃하고 ~~ 이제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도시 마드리드로!!
마드리드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배낭을 매고, 길을 걷습니다.
그래!! 이제 집에 가야지!! 잘 놀고, 잘 돌아다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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