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걷는다!! 중정기념당에서 융캉제까지!!
융캉제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잠시 쉬다가, 다시 사대 야시장까지!!
많이 걸었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걸으면서, 타이베이의 일상을 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ㅋㅋ
방향만 잘 잡으면 고생하지 않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느 덧, 사범대학이 보이는군요!! 그러면 저쪽이 사대야시장일 것이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야시장의 일상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
아 ~~~ 이넘의 냄새!!! ~~~ 이 적응이 안되는 냄새!!!
취 ~~ 두 ~~ 부 ~~~ 들어왔던 취두부의 냄새인 것 같습니다. 아 ~~ 머리야!!!!
이걸 어떻게 먹는다는 말인가?? .... 냄새만 극복하면 맛있다고???
아니요!! 싫습니다!!!
그럼에도 대만과 친해지려면, 그 맛을 알아야 한단다!!?? 머 ~~ 이해하는 수준에서!!!
이것저것 소쿠리에 담아 주문해면, 살짝 데쳐서 요리를 해준다!!!
아무리 보아도 시도해볼만 한 것이 없다!! ㅠㅠㅠ
많이 걷기도 하고, 그래서 자주 쉬어야 합니다.
우선 보이는 카페??!! 주인아주머니가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군요!!
칼스버그 추천!! .... 시원한 맥주로 땀을 식힙니다.
근디 ~~~ 왜 발이 아플까?? 넘 많이 걸었남?? 언제부터인가 발이 불편!!!
잉 ~~~ 샌들이 ~~~
아!!!! 이넘!!!! 한 10년 전쯤에 열심히 신었던 넘인디 ~~~~ 아 ~~~ 이넘은 세계일주를 했던 넘인디 ~~~
신발장에서 찾아, 멀쩡한 것 같아 신고 왔더니 ~~~ 다 삭았군요!! ㅠㅠㅠ
요즘 여행의 모드는 간편모드!! 신발도 하나만 신고 왔는디 ~~~
급기야 사대야시장에서 쪼리를 샀습니다. 캬 ~~~~ 100NTD, 약 4천원짜리 쪼리 신고, 룰루날라 ~~~
세계일줄를 같이 했던 샌들은 사대야시장의 쓰레기통 속으로 .....
쪼리를 신고, 이제 대만대학을 향하여 ~~~~
대만대학 근처에 오니, 또 많은 식당들이 보입니다.
아 ~~ 저런 것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
아마 메뉴는 거의 야채!! 먹고 싶은대로 접시에 담고, 계산대에서 계산!!
재미있는 피자집도 보이는데 .... 마눌은 피자를 안먹는당!!! ㅠㅠ
많이 걸었다!! 대학입구가 보인다!!
사대는 지나쳤으니, 대만대학 캠퍼스는 들어가 보자!!
어느새 어둠이 내린 대만대학 캠퍼스!!!
아마도 학생들이 이용하는 자전거일 것이다!!
학교 밖!! 담장에!! 이렇게 많은 자전거는 처음이다!!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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