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 토르기르

 

 

크로아티아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총 여섯 개의 세계문화유산과 한 개의 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보고 온, 시베닉의 성 야고보 대성당!! / 우리의 일정에 남겨 진 스플리트의 구시가, / 

그리고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 /

우리의 일정에 빠진 포레치의 에우프라시우스 성당, / 흐바르 섬의 스타리 그라드 평야 / 

그리고 지금 보고자 하는 트로기르의 구시가!!

자연유산으로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다

 

 

자다르를 출발해서, 국도 8번을 따라 쭉 ~~~ 아!! 이 동네!! 표지판에 인색하다!!

그럼에도 길을 잃은 일은 없다!! 거의 직진만 하면 된다!! ㅋㅋㅋ

국도에서 트로기르로 들어서서, 센트로를 찾았다!! 

Centar!! - 이 표지를 따라가면, 구시가에 이른다!! 어디서든지!!

구시가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문화유산임을 자랑하는 듯, 우리가 들어서는 북문의 입구에 유네스코 라는 네온 싸인이 보인다.

 

 

 

 

 

 

 

도시가 작아, 북문을 들어서자 바로 이바나 파블라 광장이 나온다!! 시계탑도 보이고 ...... 

왼쪽에 성 로렌스 성당이 보인다.

 

 

 

 

 

 

 

 

 

 

성당 내부부터 감상!! 다른 성당에 비해 독특한 십자가가 눈에 띤다!!

 

 

 

 

 

 

 

누구일까?? 성 로렌스인가???

 

 

 

 

 

해골동상도 보인다!! 다른 성당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모습들!!

 

 

 

 

 

저 분은 또 누굴까?? 왜 천장에 거꾸로 내려다 보는 걸까?? 천사들에 둘러 .....  지구를 든 심판자인신가??

 

 

 

 

 

 

 

 

교회 출입구 기둥을 장식하고 있는 아담과 이브???!!!  ....... 악한 사람들이 성자들을 받들고 있남???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 같은 출입문의 조각들 .......

 

 

 

 

 

성당 바로 맞은 편에 시계탑이 있다!! 오른 쪽은 박물관인 것 같은데 ....... 별 관심이 없는 시계(?) 박물관!!

시계탑 아래의 내부!! 이 곳이 재판장이었남??

 

 

 

 

 

 또 종탑을 오른다!!

지금까지 오를 수 있는 종탑은 모두 오른 것 같다!! ㅋㅋㅋ 자다르에서도 .........

왜?? 일단 올라가야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니까!!! ......... 그리고 어떤 도시인지 알 수 있으니까!!! ㅎㅎㅎ

 

 

 

 

 

 

 

 

 

베네치아의 영향이었겠지?? 베네치아의 사자상이 기둥을 받치고 있다!! 사자치고는 순하게 생겼다!!! ㅋㅋㅋ

이넘 위에 한 쪽은 아담, 다른 쪽은 이브!!

 

 

 

 

구시가의 볼거리가 딱 이 광장 안에 다 있다!! 좀 싱겁기도 하고 ........ 나름 기대했던 곳인데 ..........

그래서 이 도시에서 하루를 묵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 아쉽다!!!

 

머가 더 있을까??? 구시가의 골목길을 돌아본다!!!

 

 

 

 

 

 

 

 ㅋㅋㅋ 더 없다!! 그냥 가기는 섭섭하고 ....... 광장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크로아티안들도 동물들을 많이 좋아하나 보다!! 어디에서든지 애완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궁금한 것???  ........ 아니 이 동네가 소위 달마시안 아닌가???? .......... 왜??? 우리가 아는 점박이!!!

달마시안 강아지는 안보이는 것인가????

 

 

아 ~~~ 아직 날도 안 저물었고 ....... 스플리트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