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무시하게 더운 날들이 계속됩니다.
대낮에는 밖에 ..... 걍 서있기도 어렵습니다.
햇빛은 아프도록 따갑습니다.
아침부터 에어컨을 작동시키는데 ..... 사무실은 30도 아래로 내려가질 않습니다.
6층 건물의 꼭대기 층이고, 단열이 잘안된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근무는 해야하니 ..... 참아내는 수밖에 ㅠ ㅠ
옛날에는 에어컨 없이도 잘 살았으니까!!
교육원생들과 놀기를 시작한 것도 6주가 지났습니다.
총 강의가 10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제 중반을 지나 종반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론교육은 많이 진행되었고 .... 실습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원래의 계획에도 .... 실습시간이 좀 부족한 듯 했는데 ....
교육생들이 토요일도 나와 보충을 하니 .... 끝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문제는 중간에 참여한 수강생!!
담 기수에 하라는대도, 꼭 해야한다고 .... 늦게 참여를 했는데 ......
잘 따라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혼자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 이제 벽체가 다 올라갔습니다.
여러가지 실수가 있지만 .... 그래도 올라갑니다.
잘못된 부분은 평가시간에 정리를 해야 되겠지요!!
저녀석은 대학을 마치지 못했는데 .... 휴학을 한답니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지요!!
방학이라 여행도 갔다와서리 ~~~ 늦어진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토요일도 나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참 착하게 생긴 .... 성격도 좋은 '얼'
아침에는 농사일 배우고, 저녁에는 알바로(영어강사)로 먹고 살고 ..... 바쁜 친구인데 .....
그래도 꼭 수업에 나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도 더 보강하고 있고, 나도 나름대로 평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나은 강의를 위해서 .....
그나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