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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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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보어부 2018. 9.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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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군요!!

그닥 바쁘지도 않는데 .... 세월은 잘 흘러갑니다.

날씨도 그렇게 바뀌는군요!!

정말 선선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서늘하기까지!!

그러나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는 듯 ㅋㅋㅋ


원래는 10월에 시작하려 했는데 .....

사무실 식구들이 보쳅니다. 쉬고 있으면 머 하냐고?? ~~~

그렇긴 한데 ~~ 그렇다고 수강생들이 많이 모인 것도 아니고!!!

고민하다가, 9월 초에 시작했습니다.

2기 강의!!


우선 색다른 수강생들이 눈에 띱니다.

딸, 사위 사업을 도와 인테리어와 도장을 하시는 어머니(59년 생)!!

ㅋㅋ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십니다.

종일토록 현장에서 일하시고, 저녁식사도 대충 ~~~

교육원으로 달려 오시는군요!! 앞으로 사업을 같이 하시려는 분과 함께!!

이 분은 직업군인이셨고,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머니보다는 4살 아래 ~~~ 좀 걱정스러운 면도 있는데 ~~~

잘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


참 당돌한 여성이 참여했습니다.

마흔 중반 회사원이시라는데 ~~~~ 공무원이신지, 아님 선생님이신지??

아무튼 씩씩한 분입니다.

여성 빌더도 해보고 싶고, 자신의 집도 지어보고 싶은 생각으로 참여 했답니다.




 




이번에도 사무실 스텝 2명이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적극적인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OB들이 상대적으로 많군요!!

퇴직을 앞두고, 미래의 집들을 꿈꾸는 분들!!

뭘 하셨는지 비밀스러운 분입니다. 기록에도 남기길 싫어하시고 ~~~ ㅋㅋ

그럼에도 나이 순으로 반장님이 되셨습니다. 


평생 경찰공무원으로 ~~~ 이제 명예퇴직을 앞두고 계시다고 ~~~

자신의 집을 짓고자 하신다는디 ~~~


지금의 나이 마흔다섯!! 금융계에서 20년을 생활했다고 합니다.

지점장이기도 하고 ~~~

새로운 직업과 자기 집에 대한 로망!!

그런 욕심으로 참여한 친구!!


한의사입니다. 마흔이 넘었는데 ~~ 아직 총각이라고 ㅋㅋㅋㅋ

이때 쯤 가지는 삶에 대한 새로운 도전??  혹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계획???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다른 두 친구는 .... 정말 빌더를 꿈꾸는 친구들입니다.

일용직에도 나가는 절박한 친구입니다. 

잘 가르치고 ~~~ 현장에도 내보내야 하는 친구!!

한 친구는 이미 자재상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첫 강의는 잘 진행을 했는데 ~~~

전체적인 진행을 빨리 하다보니, 두번 째 강의는 좀 버벅거리기 ~~~ ㅋㅋㅋ


시험삼아, 1기와는 좀 다르게 진행해보려 합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을지??






 


수업도 수업이지만 ~~~

틈틈히 꿈을 꿉니다. 언제 놀수 있지??

겨울인데, 여행을 하자면 어딜 갈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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