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
시간이 나는대로, 하나 씩 준비와 정보를 수집합니다.
ㅋㅋ 왜냐하면, 이런 때가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큰 동선은 결정되었습니다.
인천(김포) - 북경(PEK/경유) - 모스크바(SVO / 세레메티예보)
모스크바에도 여러 국제공항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 시도했던 인천 - 이스탄불(경유) - 모스크바는, 모스크바 공항이 브누코보(VKO)였습니다.
작은 동선들은 또 다음에 정리해보기로 하고 ~~~
이번에는 모스크바(세레메티예보/SVO)입니다.
1.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삽산(SAPSAN) 고속열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열차도 자주 있는 편이라, 별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클래스도 있는데 .... 약 4시간의 여행이니, 이코노미를 선택하면 되겠지요!!
2. 상트 페테르부르크 - 탈린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 이 구간은 버스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버스 ECOLINE(에코라인)/LUX EXPRESS(룩스익스프레스)를 알아보았습니다.
https://ticket.luxexpress.eu/en/trips-timetable
상트에서 탈린은 서너 차례 운행이 되니, 선택의 폭도 있고 ~~~
야간 버스보다는 오전에 이동할 예정이었습니다.
문제는 약 7시간 이상의 ..... 긴 ~~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을까??
또 그렇게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문제는 예전에는 잘 검색이 되었는데 .... 요즘은 검색이 안됩니다.
그간의 변화가 있었는지?? 항공사가 없어졌는지??? ㅠ ㅠ ㅠ
아마도 에스토니아항공은 없어졌나봅니다. ㅎㅎ
상트와 탈린을 연결하던 직항 비행편들이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검색이 되는 편들은, 대부분 [리가, 바르샤바, 헬싱키, 모스크바] 경유편들입니다.
ㅋㅋㅋ 그러니 최소 건 3시간 이상, 7-8시간이 걸립니다.
그럼 비행기를 탈 이유가 없겠지요!!
지금까지의 검색으로는 폴란드 항공만이 직항이 있습니다.
그것도 오후에만 검색이 됩니다. ㅠ ㅠ
아마도 현재의 상황으론, 일/월/수/금요일, 오후에 직항이 있는 듯 합니다.
17:00 - 17:05 - 상트와 탈린의 시차때문에 ~~~
걍 버스를 타야 할지?? 아님 비행편을 선택할지??
약 20유로 / 아님 약 11만원!!
아직 좀 더 고민을 해봐야하는 상황입니다.
3. 탈린에서는 렌터카를 빌릴 예정입니다.
이전에 모았던 자료와 별반 다를 일이 없을 듯 합니다.
https://www.rentacar-estonia.eu
http://balticnetcar.eu/EN/carclasses/EUR/autonoma
둘중 비교해보고 결정!!
탈린 - 페르누 - 리가 - 클라이페다 - 빌뉴스 - 레제크네 - 타르투 - 탈린
이 동선으로 열심히 달리면 되리라 ~~~~
이제 호텔?? 선택 ~~ 또 머가 있을까?? ~~ 머가 빠졌을까??
돌아오는 편은 탈린(TLL) - 프랑크푸르트(FRA) - 인천(IC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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