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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발트 3국

러시아, 발트3국

by 초보어부 2018. 12.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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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ㅠㅠ

여름 휴가로 발트3국을 정하고, 비행기표, 호텔, 렌트카까지 예약을 했었는데 .....

어머님이 갑짜기 쓰러지셨지요!!

모든 계획 취소!! ~~~ 취소 못하는 표들은 손해도 보고 ㅠㅠ

어머님은 아직도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의식은 좋으시고, 걍 와상 환자로 종일토록 침대에만 !!!!

얼마나 답답하실까??

또 앞으로도 얼마나 더 누워 계셔야 하는지??

누구도 알고 없고, 어찌 할 수도 없습니다.



내년이면, 마눌은 건 7-8개월? 혹은 1년 정도를 쉬어야 합니다.

영업장이 건물을 새로 짓는다고 ~~~

오늘 최종적으로 내년 2월 명절까지 정리를 하라 통보가 왔다 합니다.

물론 여기저기 알바도 하고, 쉬기도 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나도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2월 개강을 빨리하고, 5월에는 쉴 수 있도록!!

이소장, 소대표도 있으니 ~~ 어찌 되겠지요!! ㅋㅋㅋ


지난 번 여행 준비에서는 시간이 없어 ~~ 그렇게 동선을 잡았는데 ~~~

그때보다는 여유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동선!!

모스크바(Moscow) - 상트 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 탈린(Tallin)

이하의 동선은 지난 번 계획대로 입니다.

모스크바 3일 / 상트 4일 정도로 1주일이 추가 된 일정!!

이번에는 정말 진행할 수 있겠지요!!





건 19박 20일의 일정이군요!!


비행편을 찾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시아나 홈피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했는데 .....

요즘은 안되는군요!!

스타얼라이언즈 항공권, 특히 우리와 같은 일정은 지점으로 직접 연락하라고!!

이넘의 아시아나 지점도 예전에는 왠만한 도시엔 있었는디 ~~

요즘은 공항이 있는 도시, 공항점만 있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


대략적인 예상은, 인천 - 북경(경유) - 모스크바 / 탈린 - 이스탄불(경유) - 인천!!

물론 지점에 연락해서, 표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내년 1월에 진행해보려 합니다.

ㅋㅋ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하는감??


우선은 배행편만 마련되면, 나머지는 천천히 1달 전쯤 진행하면 되리라!!


그럼에도 상황이 많이 변화된 듯!!

예전 검색에서는 상트 - 탈린의 직항 비행편이 있었는데 ....

지금은 없다는 ㅋㅋㅋ

리가를 경유하든, 헬싱키를 경유하든 ~~~

아니면, 걍 버스로 7시간!! ㅋㅋㅋ


지난 번 동선에서 빠진 모스크바에 대한 자료와

모스크바 - 상트의 기차편 정보 찾기!!! ㅋㅋㅋㅋ

그래도 이때가 가장 행복!!! ㅋㅋㅋㅋ

Sapsan 이라 하는군요!! 우리의 KTX??

모스크바와 상트를 약 4시간 어간에 주파!!!



https://www.russiantrain.com/





자리도 다양합니다.

우리야 걍 가장 싼 이코노미 자리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밥이 포함된 자리도 있는데 ~~ ??

그것까지 경험해볼 필요는 없을 듯 ㅋㅋㅋㅋ






아직도 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

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

그래도 미리 계획을 세워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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