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휴가!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다녀오기로 했지요.
발트 3국을 돌기 전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3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 인천 - 이스탄불(경유) - 상트 페테르부르크 / 탈린 - 이스탄불(경유) - 인천 ]으로
터키항공 비행기표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마일리지로 구입했으니, 16만 마일리지와 107만원/2인 결재!!
아 ~~ 이코노미 클래스입니다.
건 1년 전쯤에 예매를 했는데 .... 이넘의 나원장이 사고를 쳤습니다.
휴가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비행편을 다시 알아보았지만, 이제는 비지니스만 남아있기도 하고 ~~~
자기는 3일만 쉰다는데 ~~~ 어차피 일정을 맟추기는 어려울 것 같고!!!
걍 일정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는 약 15일을 쉬어야 합니다.ㅋㅋㅋ
이러다가 부도 나믄 ??? ㅠㅠㅠㅠ
상트를 기대하며, 도스도엡프스키도 다시 읽고 ㅋㅋ
고글도 다시 보고 ㅋㅋ
아 ~~ 또 그들의 침울함에 한동안 아픈 머리로 살기도 하고 ㅋㅋㅋ
러시아를 이해하기 위해서 [피의 제국, 러시아]
정말 좋은 다큐입니다. 단시간에 러시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4부작, 이후 편도 좋았고, 최소 3-4번은 보고!!
발트 3국에 대한 정보가 없어 ~~ 이런저런 책도 보고 ~~~
여행 준비가 되어 갑니다.
상트와 탈린의 호텔도 예약했고, 마지막 돌아오는 날의 타르투 호텔까지 예약했습니다.
아직 결정해야 할 일이 남기도 했는데 ~~~
상트에서 탈린 이동이 버스로는 7-8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비행편을 알아보는데 ~~~ ㅋㅋ
에스토니아 항공 상트에서 탈린!!
버스에 비해서 5배쯤 비싸고 ~~~ 더 문제는 오전 7시 출발입니다.
그러면 아침 6시까지는 공항에 가야 하는데 ~~~ ㅠㅠ
올빼미 형의 우리는 아침 일찍 출발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 ~~~ 이넘의 버스 출발지가 정확치가 않습니다.
구글에서 표시하는 위치가 ??? 어떤 표를 선택해야 할지??
ECO는 7시간쯤 걸리는데 ~~ 같은 시간의 LUX는 왜 8시간이 걸리지???
하긴 표는 우선 구입하고, 위치는 현지에서 확인하면 되겠지요!!!
탈린에서부터는 렌터 카로 이동합니다.
조금 큰차를 주문했는데, 없다고 하고 .....
폭스바겐 골프급으로, 9일 300유로를 제안합니다.
국경통과세도 없고, 100유로까지 책임보험 들고 ....
호텔까지 배달해준다고 하니, 좋은 선택 같은데 ......
다른 변수가 없으면 .....
어쩌다보니,호텔 예약도 다 끝났습니다.
한두 곳 예약했는데 .... 시간도 많고, hotels.com / booking.com 에서 자꾸 ....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서리 ~~~ 모두 예약했습니다. ㅋㅋㅋ
하긴 여름 성수기이기도 하고 ~~~~
지난 불가리아, 루마니아에 비해 숙박비가 넘 비싸다. ㅠㅠ
13박에 약 130만원, 하루 10만원 꼴 ~~~ 이만하면 훌륭하지 ~~~
2017년 여름휴가 준비가 끝났습니다.ㅋㅋㅋ
[IN] 상트 페테르부르크(3) - 탈린(2) - 페르누(1) - 리가(2) - 클라이페다(1) -
빌뉴스(2) - 레자크네(1) - 타르투(1) - 탈린 [OUT]
유럽 여러 나라의 상황도 좋지 않고 ~~ 파리, 런던 테러!!
터키도 국내 상황이 별로인것 같고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도 지하철 폭발이 있었고 ~~~
세상의 여러 곳이 어지럽다. ㅠ ㅠ
이제 여행도 그만 다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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