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휴가!!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리트비아, 리투아니아 - 여행을 준비합니다.
왜? 발트 3국일까? 우선은 동, 서유럽, 북유럽은 대충 둘러보았고!!
궁금했던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도 작년에 다녀왔고!!
긴 시간의 여행은 아직 어려운 상황에서, 약 2주일의 휴가!! - 발트 3국이 좋을 것 같다.
물론 나만의 루트로 꿈꾸고 있는 곳들도 많다. 스페인 일주! 이탈리아 일주!
그럼에도 여름 휴가 기간, 서유럽과 동유럽은 정말 번잡할 것이다.
시대 상황도 별로 좋지도 않다. 테러도 빈번하고, 어수선 하다.
언젠가는 다시 런던, 파리, 로마 등의 서유럽 대도시를 다시 둘러보아야 하겠지만 ....
한 5년쯤 후에 ..... 다 내려놓은 다음에!!!
발트 3국!! 최근 패키지 여행 상품도 많이 나왔다.
그럼에도 자유여행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지난 불가리아, 루마니아도 그랬는데 .......
그럼에도 보이는데까지 자료들을 찾아 이제 동선을 정리한다.
[ 인천 - 이스탄불 - 상트 페테스부르크 ]
상트 페테스부르그(2) - 탈린(2) - 합살루 - 비르투스 - 파르누(1)
시굴다/체시스 - 리가(2) - 유르말라 - 바우스카 - 시아울리아이 - 팔랑가/클라이페다(1)
카우나스 - 빌뉴스(2) - 트라카이 - 아우크스타이티야 - 다우가프필스/루자 - 예캅필스(1) - 타르투(1) - 탈린
[ 탈린 - 이스탄불 - 인천 ]
우선은 발트 3국 패키지 상품들의 루트를 참조하고 .... 그리고 구글검색!!!
커다란 동선을 결정해야 하기에, 각 나라 도시들의 정보를 얻었다.
상트 페테스부르크는 이전에 여러 번의 시도를 했는데 어려웠었고, 이번에는 루트에 넣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트 IN / 탈린 OUT이다.
여행 기간이 딱 2주간이다. 토요일 밤에 출발해서, 2주 후 일요일 오후 돌아온다.
상트에서 2박 3일 하고, 발트 3국에서 10박 11일!!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 늘 일정이 문제이다.
상트에서 도착하는 날 포함, 2박 3일이면 될까? 아니 하루쯤 더 있을까??
각 나라의 수도는 2박으로 했는데 .....
패키지 여행은 아마도 2-3시간 쯤 머무는 것 같다.
이제는 여행 가이드 책을 좀 참조해야 할 것 같다.
발트 3국이 걍 돌아다니는 푸른 초원 같은 느낌이라는데 ......
지난 여름 불가리아, 루마니아 루트와 거의 비슷한 거리이다.
지난 번에는 약 2300Km, 이번에는 약 2000Km 이동거리이다.
그럼에도 이번 여행의 기간이 더 길다.
지난 여행보다는 설렁설렁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1) 비행편은 마일리즈로 확정되었고!!
(2) 호텔 예약과 렌터카 선택이 남았는데 ..... 쉽지가 않다.
이넘의 메이저 렌터카들이 한국사람들을 봉으로 아는가 보다.
렌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다. 호텔도 여름 성수기!!
하긴 패키지 상품도 약 1주일의 상품인데도 320만원이 넘는다.
우리는 2배의 기간이고 ....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 준비하면 되겠다.
여행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쉬 ~~ 렌터카가 문제입니다.
식스트에 문의했더니, 답장이 왔는데 ...... 504유로!!
넘 비싸다. 한국 식스트 홈피에서 549,484원의 제안이 있었는데 ....
그것에 답장을 했는데 ..... 이런 메일이 왔다!!
먼 일일까??
다시 메일을 보냈다!!
Dear customer,
You’ve made a request to Ferry D on 27th of July 2017.
You are able to drive to Baltic countries without any extra charges. Altough the returning of the car is on Saturday 19:00 to Ferry D- this means Out of Hours fee of 40 EUR will be added to your booking, because we do not have an office in Ferry Terminal, we only meet-and-greet there and also it’s Saturday.
You have the option to return the car on 5th of August to Tallinn Airport 24/7 without any extra costs.
Which option suits you best? Please confirm and I will confirm the booking.
Kind regards,
얼마나 재미있는 표현이냐?? ㅋㅋㅋ
페리 터미날에 사무소가 없다. 그래서 밖에서 걍 만나야 하는데 ....
그들은 meet-and-greet 방식이라 표현한다. ㅋㅋㅋ
그래서 반납은 탈린 공항에 해야 한단다.
아니믄 페리 터미날에서 반납하고 40유로를 더 내야 한단다.
더구나 토욜이라고 ....
ㅋㅋ 그래 나도 공항에 반납하는 것이 더 좋지 .....
근디 그게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문제다!!!
Holle Sixt.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attached file.
But I don't know what's going on and what's happened.
I try to confirm form when I received your proposal.
May be it comes from Sixt Korea!!?? (sixt.co.kr)
They offer VW Golf for 10days, it was 549,484 KRW(=440EUR)
It's very good proposal for me, so I send the confirm.
But you offer 504 EUR.
So I'm very confused.
Please make sure that your final offer.
I want to take [unlimited miles], [LDW excess 350 EUR]
I may try again to rebook??!! u u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help, Have nice day!!
또 답장을 기다려 보아야겠지 ~~~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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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제 Hertz의 자매(?) 회사 Thrifty 검색!!
우선은 가장 작은 차로 ~~~ 10일에 253유로 + Super Damage Waiver 60유로 + Cross border 60
그럼 약 380유로면 될라남?? .... 야네는 이멜로 물어볼 수가 없다.
일단 부킹을 하고 .... 답을 기다려야 하나보다 ㅠㅠㅠ
그래도 가장 싸다!!!!
아이고 머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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