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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트3국

by 초보어부 2017. 3. 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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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의 필요, 필수(?) 조건. ㅋㅋㅋ 물론 필수 조건은 아니겠다. 

여러 곳을 돌아보자면, 차가 있으면 편하니께 ....

물론 현지의 버스나 기차 기타의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

동선이 긴 경우,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하기도 하니까!!!


그럼에도 이넘을 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각 나라마다 비용 차이가 많이 난다.

물론 시기도 문제이기도 하지만 .... 그럼에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



10여년 전의 기록들은 넘 오래된 기억이라 무시하기로 하고 .....

유럽 나라 중에 독일이 가장 싸게 빌릴 수 있었던 기억이다.

VW Wegon 도 하루 25유로로 빌렸던 기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기억들을 돌아보면, 


2012년 포르투갈에서는 하루 평균 약 20유로 + 5유로(보험)이었고.

그래서 10일 동안에 250유로 + 스페인 크로스 보더 50유로 그래서 약 300유로!!

차종은 작은 차 = 푸조 208!! 돌아와서도 만족스러웠다.

아마도 아시아나 항공의 안내로 Jardim Rentcar인가, 로컬 렌트 회사였다.

메일로 협상하고, 현장에서 카드로 계산했다. 스페인 크로스 보더 비가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들었다.

호텔까지 딜리버리도 5유로!! 감사했다.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는 하루 평균 25유로 + 15유로(보험)

8일 동안 약 320유로!! 차종은 VW Golf = 현대 i30으로 받아서 잘 돌아다녔다.

물론 4명이 타고 다녔으니까, 좋은 선택이었다.

자그레브에서 빌려서 두브로브니크에 반납했었다.

 Avantcar 라는 현지 렌트회사!! 이것도 현장에서 보험을 흥정해야 했다.

풀커버 18유로라는 것을 깍아서, 하루 15유로로 하기로!!








지난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경우는 어땠나??

처음으로 메이져 회사 SIXT, 따라서 모든 진행을 온라인에서 ....

확실하고, 편했다.

불가리아 소피아 공항에서 빌리고, 같은 곳에 반납!!

옛 사회주의 국가라 겁도 나고, 또 교통 지옥인 부쿠레슈티가 포함되어서리 ~~

보험도 확실하게 챙기고!!!

2명이 다녔지만, 동선이 좀 길어서리 ~~~ 좀 더 큰 차!!







약 2000km 달렸고, 총 비용은 340유로 + 클로스 보더 75유로 = 415 유로!!

그런대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어떤 차를 고를까??


우선 발트3국이, 불가리아, 루마니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물론 북유럽에 비하여 엄청 싼 편이지만 ....

메이저 렌트 회사들의 홈피에서 대략적인 가격 비교!!

VW Golf 차종으로 검색!!





Europcar의 견적은 중간 보험 포함 612유로 = 약 74만원이다.



Thrifty의 견적은 253유로인데, 규정을 읽어보면 차종에 따라 더해지는 내용들이 많다.

대략적으로 보험 CDW 120유로 + SDW 60유로 + Cross border fee 60유로.

이것들을 따로 계산을 해야 할 것 같다. 

가장 작은 차로 235유로 / 골프급은 312유로 ~~ 그럼 312 + 240 = 750유로!!

정확한 비용을 달라고 했는데 ..... 아직 연락이 없다.

아고 머리야 ~~~ 이런 규정들을 다 찾아서 읽어보아야 하니, 머리가 아포다.

그렇다고 현장에서 결정하는 것 보다는 미리 결정하고 가는 것이 좋겠지 .....







SIXT가 그래도 친절하게 답장을 보내온다. 우선 홈피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

그리고 몇 가지의 질문에 답장을 보내왔다.





정식 제시 가격은 504유로이다. 보험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신 클로스 보더 피는 없단다. 발트 3국에서만 ....

에스토니아 탈린 페리 터미널에는 렌트 사무실이 없는가 보다!!

대부분 meet-and-greet 형식으로 차를 받는단다. ㅋ ㅋ

좀 웃긴다 했더니, 담당자는 455유로를 제안했다.

중간 보험 - 본인 부담금 300유로를 선택하면 약 575유로 정도일 것 같다.

최종 가격을 문서로 보내달라 해야 것다.

아직도 시간은 충분하니께 ~~~~~



Dear customer,

 

You’ve made a request to Ferry D on 27th of July 2017.

 

You are able to drive to Baltic countries without any extra charges. Altough the returning of the car is on Saturday 19:00 to Ferry D- this means Out of Hours fee of 40 EUR will be added to your booking, because we do not have an office in Ferry Terminal, we only meet-and-greet there and also it’s Saturday.

 

You have the option to return the car on 5th of August to Tallinn Airport 24/7 without any extra costs.

 

Which option suits you best? Please confirm and I will confirm the booking.

 

Kind regards,

 



이제는 다시 돌아와 ~~~ HERTZ 까지!!




이넘으로 발틱을 추가비용 없이 돌아다닐 수 있남??

또 메일로 물어본다. 답을 기다려야지!!


Hello,

 

Yes you can drive in Baltic states but you have to let us know that you want to go there when picking up the car. Otherwise you can only drive in Estonia.

We have border crossing fee for going abroad which is 9.90€ per day/max 69.30€ for the whole period.

 

 

Best reg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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