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렌트카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검색과 메일 교환!! ㅋㅋ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을 정리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발트 3국을 여행하기 위해서,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빌리고,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돌아서
다시 탈린으로 돌아와 차를 반납하기로 !!
물론 라트비아 리가나,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시작해도 거의 같을 것 같은 느낌!!
탈린 페리 터미날에서 빌리고(시내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서),
탈린 여행을 마치고, 탈린을 떠날 때부터 차가 필요한 것이니까!!
탈린 공항에서 반납하기로!!
차종은 VW Golf(CDMR) 를 기준으로!!
[ SIXT ] - 지난 불가리아, 루마이나 여행 때 이용했었고, 그래서 회원카드도 있기에 .....
가장 먼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보험은 풀커버가 아닌 중간 보험으로!! 총 567유로(*1300)=약 74만원
국경통과세는 따로 부과하지 않는단다.
[ Europcar ] 이런 메이저 회사들도 중간 보험 / 무제한 거리 / 국경통과세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물어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 약 10유로 / 최대 80-90유로!!
아주 작은 차인데도, 이 비용에 국경통과세 60유로 + 중간 보험료 140유로.
그러면 총 65망원 정도의 비용이다.
[ HERTZ ] 여기도 10년 전의 회원카드가 살아있다.
565유로(*1300)=약 74만원, 물론 풀커버 보험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국경통과세를 따로 내야 한단다. 하루 약 10유로 / 최대 70유로!!
그러면 풀커버에 국경통과세까지 하면, 총 약 83만원이다.
[ Rentalcars.com 등 기타 ]
대부분 현지 회사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더이상의 추가 비용은 없다고 홈피에서는 말하지만, 연락이 되는 경우 국경세 있다.
[ 결론적으로 찾은 Baltic Netcar ]
모든 것을 홈피에서 물어볼 수 있고, 확신한 답변도 받을 수 있었다.
또 좀 큰차를 요구했는데, 없다고 할인도 해준단다.
VW Golf 보다 큰차를 요구했는데 .... 골프급만이 가능하단다.
그리고 확실한 답이 왔다.
더이상의 추가 비용없이, 내가 예약한 호텔까지 차를 가져다 준단다.
별 변화가 없으면 이것으로 선택하면 되겠다.
또 배운 것은, 이들에게 Full Cover Insurance 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차도 3-6년 수령의 차를 빌려준단다. ㅋㅋㅋ
내가 처음 요구했던 Compact 가 1-2년 된 차이고, Saver Compact car 가 골프급이란다.
약 300유로면 한 9일 잘 쓸 수 있겠다.
지난 불가리아, 루마니아 때도 약 6만 킬로 달린 차를 주었는데 ....
이들의 상황(?) 관습(?)이 이런 것인가 보다!!!
보험은 100유로까지 책임지기로 하고 ~~~~
여행준비가 많이 되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호텔 - Comfort Hotel 3일
탈린 - Tallinn Bern Hotel 2일
그리고 돌아오는 타르투 - Hansa Hotle 1일
예약을 마쳤다. 나머지는 유동적이기도 하고 ....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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