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트 페테르부르크 - 모스크바역을 나오니, 온통 교통통제!! 수많은 인파들은 퍼레이드를 하고 있고 ~~~ ]
걸어서 이동을 해보려 했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들은 모두 통제!!!
무거운 짐을 끌고, 다시 모스크바역 - 지하철역으로!! ㅠ ㅠ ㅠ
[ 친절한 젊은 커플의 도움으로 지하철 토큰 사고, 처음 접하는 상트의 지하철!!
모스크바의 지하철과 별반 다르지 않다!! ]
모스크바 레닌 그라드역에서 11시 30분 출발!! 상트 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역에 오후 3시 30분 어간 도착!! 전승 기념일을 축하하며 즐기는 수많은 인파를 뚫고, 지하철을 갈아타며 숙소에 무사히 도착!! ㅋㅋㅋ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 숙소를 예약할 때, [가급적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설명이 없었는데 .... 도착해보니, 호텔이 아니고 B&B 숙소다. ㅠ ㅠ ㅠ .....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3층!! 낑낑거리며, 무거운 캐리어 2개를 들고 3층까지!! 더구나 숙소의 출입구와 계단은 거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수준!! ㅋㅋㅋ 어쩌것는가??? .... 다행히 방은 그런대로 쓸만 하다!!
[ 넵스키 인 B&B ]
상트에 도착해서, 이동하느라 진을 빼고 ~~~ 짐 옮기는라 힘을 빼고 ~~~ 그래서 잠시 쉬다가, 함 씻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 시내로 나오니, 이제 퍼레이드의 끝이 보인다. 그리고는 젊은이들의 세상으로 변해간다.
[ 퍼레이드의 끝자락에 바로 등장하는 젊은이들 ~~~ 노래하며, 춤추며 ~~~ ]
넵스키 대로를 따라, 우선은 카잔성당까지!! 로마 베드로 성당을 본 따 지었다는 카잔 성당!! ㅎㅎ 느낌이 베드로 성당 느낌이다.
이 카잔성당 뒤편 쪽에 맛집이 있다는 소개!! 그루시지아 곧 조지아 음식점 마말리가(Mamalyga) - 음식점을 찾아왔는데, 자리가 없어 좀 기다려야 한단다. 그래 ~~~ 좀 기다리쥐 머 ~~~ 약 20분 쯤??!! 친절한 아가씨가 자리를 안내한다. 우선 앉아서, 맥주부터 주문하고, 메뉴 탐색!!!
[ 음식이 까탈스러운 마눌 - 고기보다는 야채, 튀긴 음식보다는 신선한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마눌은 보르쉬와 쌀밥 ㅋㅋㅋ / 나는 샤슬락과 메쉬드 감자 ]
주위를 살펴보니, 가족 단위로 외식을 즐기는 고급진 식당인가 보다!!!
[ 식당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 영어 메뉴판도 있고 ~~ 좋은 선택이었다.
음식점에서의 보드카는 어떨까??
친절한 아가씨가 추천하는 보드카 한잔!! 점심 겸 저녁?도 잘 묵고, 잘 쉬고 ~~~~
화장실도 깨끗하다 ]
오늘은 첫날이니, 상트의 분위기만을 경험해보고 ~~~~ 숙소에 돌아와 TV를 보니, 오늘의 난리들이 정리가 된다. ㅋㅋㅋ
밤 10시 넘어야 어두워지는디 ~~~~ 갑자기 대포소리 ~~~ 잉?? 창문 밖을 내다보니, ㅋㅋㅋㅋ 불꽃놀이 ~~~ ㅎㅎㅎ 10분만에 끝나버린 싱거운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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