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여름 궁전(페테르고프)

 

이번 러시아 여행은 이런 루트로 진행되었다. 총 21일박 23일 ㅋㅋㅋ

러시아 모스크바(3일), 상트 페테르부르크(4일)

대충의 루트를 설명하자면, 모스크바(3, IN), 상트(4) 그리고 발트 3국!!- 에스토니아 탈린(2) - 파르투(1) -

라트비아 리가(2) -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1) - 빌니우스(3) - 라트리아 다우가필스(1) -

에스토니아 타루투(2) - 탈린(1, OUT)

이런 루트이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은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과 여름궁전(페테르고프)였지요!! 물론 내 사랑 - 도스도옙프스키를 생각하며, 상트의 모습을 즐기기도 했지만,!! .... 또 다시드는 의문? 겨울의 상트는 어떤 모습 일까? 상상도 했지요!! ㅋㅋ 우중충하고, 음습한 모습일까??  [죄와 벌]을 생각하며, 센나야 광장도 보고 싶었는데 ..... 형편에 따라 즐기면 되겠지요!! ㅋㅋㅋ

  어쨌든, 에르미타쥐에서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이제는 여름궁전을 찾아 갔습니다. 우리의 블로거들이 소개한 여름궁전을 찾아가는 방법 중, 가장 쉽고 빠르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방법!! 해군본부 앞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왕복하는 방법!! ㅋㅋㅋ 왜?? 힘들게 여행하는 것은 이제 어려우니께 ㅋㅋㅋㅋ  왕복표(1500RU)를 달라하니, 몇시에 돌아올거냐 묻는다!! 아 ~~ 이거도 시간을 정해야 하는구나!!

비싼 배표 사서 페테르고프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

ㅋㅋㅋ 여름궁전 입장료는 따로 받는다!!(900RU) 비싸기도 해라 ~~~

ㅋㅋㅋ 쎌까봉에 잘 적응을 못하고 ~~

며칠이 지났는디도 ~~~ ㅋㅋㅋ 마눌! 어딜를 봐야 하는거냐??

그래 돌아보자!! 날은 흐리지만, 좋아지것제 ~~~

ㅋㅋㅋ 저넘이 삼손 분수군!!!

사자의 입을 찢는다!! - 웬수 같은 스웨덴을 의미한다고??? ㅋㅋㅋ

참 멋진 분수임에 틀림 없다!!

그래 ~~~ 정말 화려하다 ~~~~

정말 가는 곳마다 중국 단체관광객!!

밀려가고, 부딛치고 ~~~ 사진 찍을 기회도 안주고 ~~~

남의 형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 ㅠ ㅠ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에는 우리도 그랬다는 ~~~

그때는 한국인 출입금지 식당도 있었으니!!!! 이해해야쥐 ~~~~

저넘들이랑 같이 사진 찍으믄 돈을 받는다!! ㅋㅋㅋ

그럼 우리는 우리끼리 ~~~~ ㅋㅋㅋㅋㅋ

이쁜 넘들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  근디 ~~~ 니네 쌍둥이냐??

엄마와 함께, 참 행복해 보이는구나!!!

여름궁전의 아랫 정원을 쭉 돌아 보았습니다.

분수 아래 입구쪽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쉬고 ~~~

화장실도 다녀오고!!!

잘 가꾼 정원도 돌아보고 ~~~ 꽃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

 

이제 궁전에 들어가보자!! 입장료(1000RU) - 이넘들아 ~~~ 입장료가 넘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