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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탈린 가기

러시아, 발트3국

by 초보어부 2019. 7.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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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시아 여행, 모스크바(3일), 상트 페테르부르크(4일) 그리고 발트 3국!!


대충의 루트를 설명하자면, 

모스크바(3, IN), 상트(4) - 에스토니아 탈린(2) - 파르누(1) - 라트비아 리가(2) -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1) - 빌니우스(3) - 라트리아 다우가필스(1) - 에스토니아 타르투(2) - 

탈린(1, OUT)  이런 루트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의 예정했던 일정을 잘 마쳤다. 이제 발트 3국 일정으로 넘어가야 하는 날 아침!! 상트 페테르부르크 버스 터미널에서 탈린!! 버스로는 약 7시간 쯤 소요된다고 해서리 ~~~ 일정을 짤 때, 비행편을 이용하려 했는데 ~~~ 상트와 탈린을 운항하던 에스토니아 항공사 망했나 보다!! 2년 전 쯤 검색할 때는 있었는데 ...... 현재 운항하고 있는 비행편들은 직항은 없고, 모두 모스크바나 리투아니아 리가(Riga)를 경유하는 편 뿐이다. 그럼 걍 버스로 가야쥐!!! ㅋㅋㅋ


  ** 꼭 비행편을 이용하려면, [인천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모스크바 - 탈린] - 이런 루트가 더 좋것다!! ㅋㅋㅋ **


  상트에서 탈린 가는 버스도, 에코라인(Eco Line)이나 룩스익스프레스(Lux express)를 이용할 수 있다. 미리 버스표를 예약하려고 검색해보니, 룩스가 더 나은 것 같다. ㅋㅋㅋ 버스표는 인터넷으로 쉽게 예약!!


룩스익스프레스 홈피에 예약하면 된다.

 https://www.luxexpress.eu/



친절한 블로거들이 안내해주는 길안내를 따라 ~~~~~


우리의 숙소 바로 앞의  어드미날스카야(Admiralteyskaya)역에서 메트로 5호선 타고!!

Obvodny Kanal 역에 내려서, 강변 따라 약 4-500미터 걸어가면 ~~~

상트 페테르부르크 버스 터미널!!

구글 지도로 검색하니, 약 30분쯤 소요된다고 하고 ~~~


지하로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 상트의 지하철 타기!!

처음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넘 빠르다는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

이제는 이 빠름이 시원하다!!!

느리면 도리어 답답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이번 일정이 약 20여일이라서, 다른 때보다 짐이 많고 무겁다!! ㅋㅋㅋ

무거운 케리어 2개 들고, 터미널까지 잘 왔습니다.


터미널에서는 마치 공항처럼 짐 검사를 하고 ~~~

검색대와 터미널 여기저기를 사진 찍었는데 ..... 잠시 후 어떤 넘이 나타나 .....

검색대와 주요 보안구역(?) 사진을 지우라고 한다. ㅋㅋㅋㅋ

그리여 ~~ 나는 걍 터미널이 이런 모습이란 것을 기억하고 싶었는데 ~~~

이런 사진은 문제 없쥐???? ㅋㅋㅋㅋ










08:45 상트 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룩스익스프레스!!

거의 출발시간이 되어서 플레트폼에 들어 온다.

아 ~~ 저 넘이구나!! ...... 와 ~ 우 ~ 버스가 만석인가 보다!!

짐 올리고, 출력해간 버스표 보여주고 버스 탑승!!!

대부분의 승격들이 노인들이다. ㅋㅋㅋ














화장실도 있고, 커피 머신도 있는 룩스 버스!! 자리가 좀 비좁기는 하지만 ..... 불편함은 없군요!!

상트를 벗어나기까지는 좀 흔들리는 길을 달렸지만 ~~~

도심을 벗어나자, 거의 직선 도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요!!


보통 상트에서 탈린까지, 약 7시간 쯤 걸린다고 안내해서 걱정했는데 ~~~

약 3시간 쯤 달려 에스토니아 국경에 도착하고,

거기서 출국 수속, 또다시 입국 수속이 진행되었지요!!

같은 일행 중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약 1시간 만에 끝나는 출, 입국 절차!!

그래서인지, 약 5시간 반만에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탈린 버스터미널에 약 1시간 일찍 도착!!

이제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데 ~~~~ 주룩주룩 비가 온다.

터미널에서 도심으로 운행하는 트렘은 편도 2유로/1인.

같은 버스를 타고 온, 한국 젊은 친구!!

프리렌서로 여행 가이드를 하는 친구라고 ~~~

택시를 타도 4유로 정도 나온다고, 친절하게 택시 앱으로 택시를 콜 해준다!!

ㅋㅋㅋ 감사 감사!! 그리고 에스토니아에서는 Telle 2 심카드를 구입하면 좋단다!!

여행에 대한 잠시의 이바구 ~~~ 단체 관광객을 안내하는 일을 한다고 ~~~


젊은 친구가 불러 준 택시 타고, 탈린 예약 숙소 메트로폴 호텔까지!!!

4유로 택시비, 팁 1유로 걍 5유로 주고, 잘 도착!!!


탈린 구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숙소 메트로폴 호텔(Metropol Hotel Tallinn)

여기서 렌터카를 받아야 해서리, 약간 구도심에서 벗어난 호텔 선택!!

그렇다고 많이 벗어난 위치도 아니며, 방도 넓고 좋은 호텔이다.

늦은 시간까지 구도심 걸어다녀도 무방했다.










상트 숙소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리 ~~ 아침도 못 묵엇는디 ~~~

탈린에 오후(14:30)쯤에 도착 ,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 와 ~~ 배고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중국식당 입장!!


야채 셀러드와 닭요리, 만두 시켰는디 ~~~

실망스런 음식점!!

시장이 반찬이어서리, 걍 허기만 면하는 수준 ~~~ 절대 비추!!!

음식도 별로고, 불친절 ~~~ ㅋㅋㅋㅋ








밥은 먹엇으니 ~~~ 탈린 구시가 살짝 구경!!!

ㅋㅋㅋ 여기가 여행의 시작점인 '비루 문'이군!!

모스크바, 상트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탈린 구시지 ~~~~

음 ~~~ 중세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



그런데 계속 비가 온다!!

지금이 대략 오후 5시쯤인데 ~~~ 거리가 온통 조용하다.

상점들도 거의 폐점 분위기 ~~~

비가 와서인지? 아님 이 때쯤이믄 문을 닫는지??









탈린에 잘 도착했으니 ~~~ 천천히 돌아보기로 하고 ~~~

오늘은 비루 문과 시청 광장만 보기로 ~~~







광장의 카페들도 파장 분위기 ~~~

비가 와서 더 쌀쌀한지?? 카페 마다 손님이 오면, 가스불을 킨다.

아니면 담뇨를 제공한다. ㅋㅋㅋ

위도가 높은 곳이라, 우리 보다는 날이 훨 춥군!! ㅋㅋㅋ

오늘은 잘 도착했고, 살짝 탐색으로 만족하고 ~~~

잘 쉬자 !!!!

상트에서 탈린에 잘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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