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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탈린]에 첫 도착 날!!

러시아, 발트3국

by 초보어부 2019. 7.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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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나가면 '개고생'이다. ㅋㅋ 늘 여행을 꿈꾸지만 .... 그럼에도 집을 나서면 고생이 시작된다. 그러기에 그만큼 많이 준비해야 하고, 정보도 많이 얻어야 한다. 그럼에도 넘 많이 준비하면, 딱딱한 여행이 되기 쉽다. 모든 것이 확정되면 고생은 덜 하겠지만, 재미는 없어진다.  그래서 적당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계획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는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일단 집을 나서면 개고생이니까!! ㅋㅋ 그럼에도 왜? 우리는 이렇게 여행을 할까?? ~~~~ 새로움을 찾아서?? 아님 나를 찾아서?? ㅋㅋㅋ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약 1주일의 자유여행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발트 3국 여행의 시작인 에스토니아 탈린에 도착했다. 모스크바와 상트와는 또다른 분위기!! ㅋㅋㅋ 중세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별 연구나 공부 없이, 걍 생각없이 떠돌아 다니는 여행!! 그래 ~~~ 걍 구경하고, 보는 것이쥐 ~~~~~



이번 러시아 여행, 모스크바(3일), 상트 페테르부르크(4일) 그리고 발트 3국!!


대충의 루트를 설명하자면, 모스크바(3, IN), 상트(4) - 에스토니아 탈린(2) - 파르누(1) - 라트비아 리가(2) -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1) - 빌니우스(3) - 라트리아 다우가필스(1) - 에스토니아 타르투(2) - 탈린(1, OUT)

이런 루트이다. 큰 동선만 정했다!!

탈린 이후의 호텔은 예약하지 않았고 ~~~ 발길 닫는데로 ㅋㅋㅋㅋㅋㅋ



탈린에 도착한 첫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 시간은 꽤 늦었는데 ~~~

이넘의 동네는 도무지 어두워지질 않는다!!! ㅋㅋㅋㅋ

숙소로 발길을 돌릴려다가 ~~~~

발트 3국의 여행을 소개하는 카페 주인장, 발트맨의 안내가 생각나서리 ~~~

대충 함 돌아보자!!

사람들도 없고, 한적하다!!! ㅋㅋㅋㅋ

딱 !!!! ~~~~ 우리가 좋아하는 분위기!!!!








비가 와서 더 좋다 ~~~~~ ㅋㅋㅋㅋ

탈린 투어의 시작은 늘 이 비루 문(Viru Gate)이란다.












거의 인적이 드문 탈린의 올드타운을 ~~~~

걍 ~~~ 아무생각 없이 걷는다!!!!








ㅋㅋㅋ 왠 나이트 클럽???

하긴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 ㅋㅋㅋ














아 ~~~ 좋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거리 ~~~

탈린의 구도심에서 ..... 내가 이 모든 도시를 가진 것 느낌이다. ㅋㅋㅋ

아무도 없으니 ~~~~












밤 9시가 지난 것 같은데 ~~~ 이제야 어두워진다!!

도심의 느낌을 만끽하며 ~~~ 무작성 걷기!!!



















처음 시작했던 비루 문 앞으로 나왔다!!

ㅋㅋㅋ 이들은 꽃을 참 좋아하나 보다!!

날씨가 추워서 일까??

꽃 보기가 어려울까?? ㅋㅋㅋㅋ


마눌은 꽃집 앞에서 꽃 한다발을 사달라 조른다 ~~~~


그 꽃다발 어쩔라고 ~~~

계속 가지고 댕길 수도 없고 ~~~ 걍 하룻밤 보는 긴데 ~~~~

ㅋㅋㅋ 그래, 나는 낭만이 없는가 보다!!!!

마눌, 미안!!! ~~~ 집에 가서 사줄께 ㅋㅋㅋㅋ



구도심의 끝자락에 위치한 우리의 숙소!!

과거와 현재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낼 다시 찬찮히 잘 돌아보자!!!


기본적인 사회체계도 잘 잡혀있나 보다!!

우리가 건널목에 서면, 모든 차가 바로 멈춘다!!

아 ~~~ 이런 것이 선진문화이고, 사람 중심의 사회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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