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가면 '개고생'이다. ㅋㅋ 늘 여행을 꿈꾸지만 .... 그럼에도 집을 나서면 고생이 시작된다. 그러기에 그만큼 많이 준비해야 하고, 정보도 많이 얻어야 한다. 그럼에도 넘 많이 준비하면, 딱딱한 여행이 되기 쉽다. 모든 것이 확정되면 고생은 덜 하겠지만, 재미는 없어진다. 그래서 적당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계획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는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일단 집을 나서면 개고생이니까!! ㅋㅋ 그럼에도 왜? 우리는 이렇게 여행을 할까?? ~~~~ 새로움을 찾아서?? 아님 나를 찾아서?? ㅋㅋㅋ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약 1주일의 자유여행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발트 3국 여행의 시작인 에스토니아 탈린에 도착했다. 모스크바와 상트와는 또다른 분위기!! ㅋㅋㅋ 중세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별 연구나 공부 없이, 걍 생각없이 떠돌아 다니는 여행!! 그래 ~~~ 걍 구경하고, 보는 것이쥐 ~~~~~
이번 러시아 여행, 모스크바(3일), 상트 페테르부르크(4일) 그리고 발트 3국!!
대충의 루트를 설명하자면, 모스크바(3, IN), 상트(4) - 에스토니아 탈린(2) - 파르누(1) - 라트비아 리가(2) -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1) - 빌니우스(3) - 라트리아 다우가필스(1) - 에스토니아 타르투(2) - 탈린(1, OUT)
이런 루트이다. 큰 동선만 정했다!!
탈린 이후의 호텔은 예약하지 않았고 ~~~ 발길 닫는데로 ㅋㅋㅋㅋㅋㅋ
탈린에 도착한 첫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 시간은 꽤 늦었는데 ~~~
이넘의 동네는 도무지 어두워지질 않는다!!! ㅋㅋㅋㅋ
숙소로 발길을 돌릴려다가 ~~~~
발트 3국의 여행을 소개하는 카페 주인장, 발트맨의 안내가 생각나서리 ~~~
대충 함 돌아보자!!
사람들도 없고, 한적하다!!! ㅋㅋㅋㅋ
딱 !!!! ~~~~ 우리가 좋아하는 분위기!!!!
비가 와서 더 좋다 ~~~~~ ㅋㅋㅋㅋ
탈린 투어의 시작은 늘 이 비루 문(Viru Gate)이란다.
거의 인적이 드문 탈린의 올드타운을 ~~~~
걍 ~~~ 아무생각 없이 걷는다!!!!
ㅋㅋㅋ 왠 나이트 클럽???
하긴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 ㅋㅋㅋ
아 ~~~ 좋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거리 ~~~
탈린의 구도심에서 ..... 내가 이 모든 도시를 가진 것 느낌이다. ㅋㅋㅋ
아무도 없으니 ~~~~
밤 9시가 지난 것 같은데 ~~~ 이제야 어두워진다!!
도심의 느낌을 만끽하며 ~~~ 무작성 걷기!!!
처음 시작했던 비루 문 앞으로 나왔다!!
ㅋㅋㅋ 이들은 꽃을 참 좋아하나 보다!!
날씨가 추워서 일까??
꽃 보기가 어려울까?? ㅋㅋㅋㅋ
마눌은 꽃집 앞에서 꽃 한다발을 사달라 조른다 ~~~~
그 꽃다발 어쩔라고 ~~~
계속 가지고 댕길 수도 없고 ~~~ 걍 하룻밤 보는 긴데 ~~~~
ㅋㅋㅋ 그래, 나는 낭만이 없는가 보다!!!!
마눌, 미안!!! ~~~ 집에 가서 사줄께 ㅋㅋㅋㅋ
구도심의 끝자락에 위치한 우리의 숙소!!
과거와 현재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낼 다시 찬찮히 잘 돌아보자!!!
기본적인 사회체계도 잘 잡혀있나 보다!!
우리가 건널목에 서면, 모든 차가 바로 멈춘다!!
아 ~~~ 이런 것이 선진문화이고, 사람 중심의 사회인데 ㅋㅋㅋ
[에스토니아 탈린] 처녀들의 탑 - 박물관 (0) | 2019.07.12 |
---|---|
[에스토니아 탈린]의 구도심 본격 투어 (0) | 2019.07.11 |
[상트 페테르부르크]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탈린 가기 (0) | 2019.07.05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마지막 날 (0) | 2019.07.04 |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름대궁전!! (0) | 201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