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목) - 권대표가 방통을 쳐주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기로 하고 ~~ 일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1백만원 + 부가세 = 110만원!!
여기저기 견적을 받았지만, 아들 친구 '훈'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내가 직접 핸들링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 늙기도 했고, '훈'에게 기회를 주어보기로!!
나름, 이런저런 제안도 합니다.
우선은 테이블에서 사용하는 콘센트 박스를 매립으로 따오겠다고!! ㅋㅋ
내가 보기엔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
혹 문제가 생기면, 정비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
그렇게 하고싶다니, 해보라 했습니다.
아주 작은 평수!! 내경 기준으로 6800*3600
상,하수도 옮기지 않고, 걍 진행하기로!!
우선 벽체는 한치 각재에 3*6 석고 2p !!
약장으로 채워질 오른쪽 벽은 걍 페인팅만 하기로 했습니다.
목수 3명이 2/3일로 마쳤습니다. 하루 일로 마감한 셈이지요!!
천정은 석고텍스로 시공했습니다.
경량팀 3명이 들어와, 이것도 하루에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목수들로, 벽과 함께 석고 시공도 생각했습니다만,
텍스가 더 이쁠 것 같아서리 ~~~
또 스프링쿨러 시공도 더 편하라고 ~~~ ㅋㅋㅋ
이제 봄장마 보다는 가을장마인가 봅니다.
물론 실내 작업이라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1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
벽체 페인팅을 해야 하는데 ~~~
퍼티가 마르질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하루면 끝날 일이 다음 날까지 이어지고 ~~~~
처음 설계할 때부터, 고려를 했어야 하는데 ~~~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1층 전면 출입문 사이즈가 850!!
결국 문짝과 한쪽 유리를 떼어내고, 이중자동문을 시공했습니다.
비용도 건 300만원 소요!!
이것도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자동문의 고수'팀에 맡기려다가, 아들과 '훈'의 제안으로 걍 천안업체 선정!!
고장만 없으면 문제는 없을 텐데!!
여기저기 마무리가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어떻게든 정리를 하겠지요!!
바닥은 예정했던대로, 포세린 타일을 깔았습니다.
방통의 높이가 살짝 높아서 걱정했는데 ~~~
그런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줄눈이 시공하고 ~~~~ 그럼 기본적인 공사는 마무리!!!
방통 이후 딱 1주일만에 끝냈습니다.
비용을 정리하면,
(1) 바닥 방통 = 110만원
(2) 실내공사비 = 920만원
(3) 자동문 = 300만원 / 지금까지 1330만원이 지출되었고!!
(4) 간판과 어닝, 썬팅 = 230만원
(5) 약장 - 500만원 등이 지출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총 비용이 - 2060만원 들었군요!!
아직도 건물 준공이 아니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 정리가 될지??
그러면 개설신고도 해야하고 ~~~ 약 정리도 해야 하고 ~~~
이번 주, 잘 준비하면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